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비대위원장 윤인석(전자·3) 학우와 부비대위원장 변수진(경영·3) 학우가 각각 단과대학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을 동시에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윤 학우는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학생회 ‘suITs’의 학생회장 그리고 변 학우는 경영대학 학생회 ‘Between’의 부학생회장으로 지난 해 11월 당선된 바 있다.지난 해 12월 4일 총학생회 단일 선거본부였던 ‘ALT’가 사퇴하면서 총학생회는 이번 달 보궐선거 전까지 비대위 체제를 유지 중이다.학우들은 이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우리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50주년 기념관 건립에 대한 학우들의 관심이 뜨겁다.해당 기념관은 ‘글로벌 지식정보관’이 가칭으로 현재 기획팀과 시설팀 그리고 도서관 측이 함께 건립을 논의 중에 있다. 해당 기념관이 들어설 유력한 후보지는 노천극장 옆 주차장이며 건물의 규모는 5천 평 이상으로 예정돼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기념관 부지가 교내 텔레토비 동산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박형주 총장은 낭설일 뿐이라며 일축했다.해당 기념관은 중앙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현재의 중앙도서관은 강의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학위수여식과 입학식을 통해 졸업생들과 입학생들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2천 6백56명, 사회로 나서다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22일 종합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학위수여 보고 ▲학위수여식사 ▲졸업생 답사 ▲시상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학교법인 대우학원 추호석 이사장과 안창준 총동문회장 그리고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사 2천 1백84명과 석사 3백32명 그리고 박사 1백40명 으로 총 2천 6백56명이 학위를 취득했다.박 총장은 학위수여
지난 5일 우리 학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후보자 사퇴 및 선거무산공고’를 통해 후보자의 사퇴로 선거가 무산됐음을 발표했다. 이에 제 38대 총학 선거가 내년 3월로 미뤄졌다.지난 달 26일부터 이틀간 학생 총 선거가 이뤄졌다. 26일부터 27일까지였던 정식선거기간이 투표율이 과반수를 넘기지 못하면 연장 투표를 실시한다는 규정에 의해 하루 더 연장하게 됐다. 연장 투표를 진행한 끝에 총 투표율 53.1%을 기록하며 개표 진행이 확정됐고 11곳의 투표소에 대한 개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 1천 5백25표 ▲반대 1천 6
지난 6일 오후 8시 사학과 선거본부(이하 선본) ‘더함’ 청문회가 진행됐다. 이는 지난 4일 ‘더함’ 선본이 당선된 이후 이어진 정수진(사학‧1) 학우의 이의제기로 인해 인문대학(이하 인문대) 선거시행세칙(이하 선거세칙) 6장 28조 2항에 따라 인문대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주최한 것이었다.정 학우는 ‘더함’ 선본원이 무단으로 사학과 과실에 출입해 경고를 받았고 이후 상대 후보 ‘사월’ 선본과 선관위를 비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학과 학우와의 통화에서 투표와 관련된 대화로 유권자의
지난달 30일과 이번 달 1일 양일에 걸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한 ‘한이음 엑스포 2018’에서 우리 학교 김규서(미디어‧4) 학우와 양창진(미디어‧4) 학우 그리고 황선욱(미디어‧4) 학우와 성균관대학교 고근호(소프트웨어교육‧4) 학우 총 4명으로 구성된 ‘피아노빔’팀이 대상을 수상했다.PIANOBEAM은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피아노 연주 리듬 게임이다. 피아노 건반에 빛을 쏘면 사용자가 빛을 따라 연주하는 것이 가능한 소프트웨어가 이 게임의 기
지난달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대적인 기숙사 소독이 이뤄졌다. 이는 공동생활을 하는 기숙사생들의 보건 및 위생상의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방역 활동 중 하나다.하지만 기숙사 소독이 이뤄진 이후에도 여전히 기숙사 근방에서 벌레가 자주 발견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안지민(사회‧1) 학우는 “방역 이후에도 방 안에서 지네와 그리마 그리고 바퀴벌레 등을 목격한 적이 있다”며 “결국 사비를 들여 바퀴벌레약을 구매해 방 안에 살포한 후에야 벌레가 잦아들었다”고 말했다. 윤현욱(신소
지난 5일 총학생회 선본 사퇴로 마무리된 선거에서 공과대학(이하 공대)과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그리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의 선본에서 사과문을 연이어 게시했다.공대의 경우 ▲건설시스템공학과 ▲건축학과 ▲교통시스템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응용화학생명공학과 ▲화학공학과 선본이 사전에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한 ‘투표함’ 조항 중 ‘07시 50분까지 집합’의 내용을 위반했다. 이에 경고 조치를 받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또한 신소재공학과 선본의 경우 사전에 협의한 ‘선거 운동 간 정장 권장’ 내용을 위반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익명을 요청한
지난 달 28일 제 32대 인문대학(이하 인문대) 학생회 측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인문대 야구잠바(이하 야잠) 사업에 관련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관련 사안에 대해 우리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주대학교 대나무숲’(이하 대숲) 에서는 인문대 야잠 사업에 대한 인문대 학생회 측의 늦은 해명으로 학우들의 불만이 들끓었다. 이에 사과문을 게시한 인문대 부회장 이정인(문콘·4) 학우는 “야잠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학우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뒤늦은 소통에 학우들은 불만 가져… 인문대 야잠 사업은
지난달 17일부터 나흘간 ▲경영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통신 대학 6개 단과대학이 함께한 연합 학술제가 진행됐다. 달콤한 구월의 나들이 ‘달구나’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제1회 풍월제라고 명명됐다. 이에 풍월제 기획단 위원장 정통대학 학생회장 김현빈(전자·3) 학우는 “우리 학교만의 독자적인 가을 문화를 형성하고자 풍월제라는 이름을 붙이게 됐다”고 전했다.학술제 기간 동안 소학회 및 학과 박람회가 선구자 상과 성호관 앞에서 열렸고 학교 곳곳에 푸드 트럭이 즐비했다. 신학생회관 광장에서는
이날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회장 김동휘(국방디지털융합·3) 학우는 관리가 미비했던 유사 커뮤니티와 같이 본질이 퇴색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의를 했다. 이에 부총학생회장 박수빈(경영·4) 학우는 “준 실명제를 기반으로 학우들이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감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한편 이어진 질의에서 파란아주가 오픈소스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보안이 취약하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강 학우는 오히려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해킹과 같은 공격을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Tip. 프론트엔드(front-end) :
지난 22일 인문대학(이하 인문대)을 마지막으로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모든 단과대학(이하 단대)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됐다. 총학을 비롯한 ▲간호대학(이하 간호대)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약학대학(이하 약대) ▲의과대학(이하 의대) ▲인문대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단대에서 모두 단일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했다.총학 선본은 지난 9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했으며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총학생회 후보로는 ‘ALT’ 선본의 정후보 오설빈(교통・4) 학우와 부후
유예기간에 있던 학점 포기제도가 이번 해를 끝으로 전면 폐지된다.기존 학점 포기제도는 학점 세탁을 하여 성적향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내외적으로 대학 성적의 신뢰도에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2014년 교육부 및 대학교육협의회에서 대학 측에 학점 포기제도와 같은 특성을 가지는 제도의 폐지나 개선을 요청했다. 교무팀 오연재 직원은 “우리 학교도 2014년에 학점 포기제도 운영을 종료했다”며 “예외적인 과목에 한 해 추가로 운영했던 것 또한 지난 4년간의 운영을 끝으로 폐지가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학우들은 아쉬움을 내비쳤다
대학 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스피치 프로그램이 이번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학우들의 ▲사회진출 경쟁력 확보 ▲스피치 역량 강화 ▲의사전달 기술 함양 ▲표현력 증진을 위한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스피치 특강으로 시작됐다. 첫 수업은 글을 구성하는 방법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발성음을 찾는 것이었다. 박인경(정외·3) 학우는 “이번 학기 개별 발표를 하게 됐는데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긴장할 때 나오는 습관을 교정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지난 5일부터 4일간 진행된 스피치 워밍업 트레이닝은 특정 주제에 대해
지난달 17일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이하 파란사다리) 성과 발표회’(이하 성과 발표회)가 우리 학교 도서관 북카페 027 라운지(이하 북카페)에서 열렸다.파란사다리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및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성과 발표회는 파란사다리의 사후 교육 행사의 일환으로 학우들이 해외 연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박형주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우리 학교 병원 웰빙센터 5층 건강증진센터에서 이번 달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 종합검진 특별할인을 시행한다.할인 대상은 우리 학교의 경우 교직원과 동문 그리고 재학생이며 의료원은 교직원과 병원 자원봉사자이다. 뿐만 아니라 할인 대상의 직계 가족 또한 할인 대상과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교직원 신분증 사본 ▲동문회 추천서 ▲사회사업팀 확인서 ▲재학증명서 또는 학생증 등 본인의 신분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직계가족은 공지사항의 첨부파일을 내려받아 가족 확인서를 작성해 검진 당일 지참하
지난달 7일 우리 학교 윤승식(e-biz・3) 학우가 ‘2018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윤 학우는 “상을 목표로 하지 않았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IT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가치 및 국민행복 실현’을 주제로 열린 대회는 1천여 명에 가까운 산업계와 학계 그리고 연구 분야 관계자가 참석해 논문 1백여 편과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대회에서 윤 학우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 평가방법론 연구 – 뉴스미디어를 중심으로(신민철 공저)’라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창업동아리 ‘더 Dream’이 주최한 ‘기프티데이 행사’가 열렸다.소외계층 학생에게 전달될 장학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 행사는 교내 의류 수거함을 통해 기증된 약 3백 여벌의 의류와 김천 아울렛에서 기부한 약 5백 여벌의 스포츠 웨어 의류로 개최한 플리마켓이다. 의류뿐만 아니라 외부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를 주최한 더 Dream 대표 김영민(건축・4) 학우는 “학내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나눌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같은 생각을 가진 팀원들과 장학기금 마련 플랫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상수도관 누수에 의해 교내 긴급 단수가 이뤄졌다. 단수된 건물은 ▲구학생회관 ▲기숙사 식당동 ▲남제관 ▲신학생회관 ▲용지관이었다. 해당 건물에서는 세면대는 물론이고 변기 또한 사용할 수 없었다.단수의 원인은 누수에 의한 수도관 교체였다. 시설팀 측은 원천관과 팔달관 사이의 땅속에 있는 수도관을 30여 년 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노후 된 메인 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시설팀 김권기 직원은 “갑작스럽게 공사를 진행하게 돼 당일 공지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며 “물이 새는 것을 당장 막아야
지난달 26일 우리 학교 도구 박물관이 경력인정 대상기관 자격을 취득했다. 경력인정 대상기관이란 전문 학예연구사를 육성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인정된 기관을 말한다.학예연구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준 학예연구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규정된 경력인정 대상기관에서 1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야만 한다. 경력인정 대상기관 자격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관하여 국립중앙박물관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이번 승격으로 학예연구사를 꿈꾸며 외부 박물관을 찾아 나서야 했던 학우들이 앞으로는 우리 학교 박물관에서 실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