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모형 디자이너’이다. 그는 건축가와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일하다가 어릴 적 꿈꾸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만화와 같은 ‘꿈과 희망의 스토리가 담긴 모형’을 만들고 있다. 그의 꿈이 담긴 종이모형을 보며 인덕원역 근처 작은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Tip. 미야자키 하야오: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수장으로 많은 작품을 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감독이다. 대표작으로 등이 있다. 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안녕하세요. 저는 건축학과(8
장준호(교통·03) 동문은 독특한 이력을 가진 사람이다. 그는 인천공항에서 항공운항관리사로 일하다 화장품 브랜드인 ‘모아트’를 창업했다. 그만의 독특한 취업 그리고 창업 이야기를 듣기 위해 김포공항 근처의 모아트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안녕하세요, 저는 교통시스템공학과를 졸업한 장준호입니다. 현재 뷰티 브랜드 ‘모아트’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플레이스‘의 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Q. 대학 시절은 어떻게 보내셨나요?A. 막연히 공부만 하기 보단 교류를 많이 했어요. 예를 들자면 교통시스템공학과
김순미(문콘∙10) 동문은 ‘흐르는 물’ 같은 사람이다. 한 방향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그런 사람. 그녀는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는 신념 하에 끊임없이 노력했고 그 결과 국내 대표 미디어 회사 중 하나인 중앙미디어네트워크 그룹의 미디어링크에 입사했다. 강물처럼 전진하다 광활한 바다에 도달한 그녀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다.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A. 저는 문화콘텐츠학과와 경영학과를 복수 전공한 김순미라고 합니다. 작년 2월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자회사인 제이콘텐트리에 입사했고요. 현재 그룹의 통합
바쁜 여의도의 풍경을 뒤로한 채 한 식당가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대외협력부에서 일하고 있는 김광희(영문·98)동문을 만났다. 그가 앉은 자리는 땀과 노력으로 채워진 그의 20대의 모습이 함께 녹아있다. “그때 포기했더라면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거에요”(웃음) Q 학부생때 UN평화유지군 파병을 갔다고 들었다. UN평화유지군 파병을 가게 된 계기가 있다면?A. 2000년 군대에 입대하여 육군훈련 소에서 유일하게 읽을 수 있었던 ‘국방일 보’를 통해 우리 군이 동티모르에 유엔평 화유지군을 파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 니다. 매일 관련 기사
본교 첫 DDP(Doctoral Dual Degree Program, 복수박사학위 프로그램) 과정 이수자 박준수(경영·03) 학우가 졸업 학사모를 썼다. 박 학우는 본교 박사과정과 핀란드 동부대학교(University of Eastern Finland)의 박사과정을 동시에 이수하고n졸업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복수박사학위 프로그램이란?Q. DDP과정을 마친 소감을 부탁한다.A. 2011년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7년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일반적으로 4년에서 4년 반 정도가 걸리는 박사과정에서 약 3년이라는 시간이 더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