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 우리 학교가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협업한 머그컵 기념품을 출시했다. 머그컵에는 선구자상을 배경으로 한 우리 학교 건물이 그려져 있다. 머그컵의 그림은 자폐인 디자이너에 의해 그려졌으며 수익금은 자폐인의 독립생활에 사용된다. 머그컵의 가격은 1만 원으로 다산관 매점과 오티스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htpps://smartsore.naver.com/autistar)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번 굿즈 판매는 우리 학교가 오티스타에 직접 협업 제의를 하면서 시작됐다. 오티스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작된 사회적 기업으로 자폐인
지난 7일부터 ‘2020 아주대학교 총학생회배 E-Sports 대회’가 개최됐다.지난달 28일부터 9일간 휴학생을 포함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총학생회장 김현빈(전자·4) 학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전면 취소되면서 소규모로 진행되던 e-Sports 대회의 규모를 늘려 개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Among Us’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선정됐다.대회는 지난 7일 Among Us 경기를 처음으로 시작된다. Among
지난 8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등록금 반환이 진행됐다. 총학생회와 학교 측은 4월부터 5개월간 등록금 반환에 대해 협의한 결과 1학기 등록금의 5.46% 반환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대학원생은 등록금 반환 대상에서 제외되며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지난 9월 25일 우리 학교 학교에 바라는 글 게시판엔 대학원생이 등록금 반환에서 제외된 것에 항의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지난 10월 13일 학교 측에서 답변이 이뤄졌다. 예산팀 윤혜정 팀장은 “대학원생은 기본적으로 40%의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중앙일보 상위 20개 대학 중
지난달 우리 학교 중앙도서관 주차장에 흡연부스가 설치됐다. 이번 흡연 부스의 설치로 흡연 냄새가 감소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충돌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흡연부스는 총학생회의 주도로 설치됐다. 총학생회는 올해 임기 시작과 함께 흡연 부스 설치를 추진했다. 총학생회장 김현빈(전자·4) 학우는 “다른 대학교들의 상황을 조사하던 중 대부분의 학교에 흡연부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우리 학교엔 없어서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흡연 부스를 설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총학생회는 지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흡연부스
지난달 23일 2020학년도 동아리 소학회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이번 동아리 소학회 콘테스트는 지난 학기 단체의 활동내역을 바탕으로 대학문화위원회가 심사했다. 대학문화위원회는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교내기구다. 심사는 교내외활동과 수상실적 그리고 활동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이번 동아리 소학회 콘테스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상식 없이 결과만 발표됐다. 상장은 지난달 28일부터 배부됐다. 대상팀에겐 상장과 상금 70만 원이 수여됐다. 수상팀은 동아리와 소학회 각 부문에서 ▲대상 1팀 ▲
이번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을 막기 위해 교내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 교내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이뤄지는 체온 측정은 실제 체온 측정과 비교해 정확도가 크게 떨어진다. 이는 우리 학교에서 사용되는 열화상 카메라가 산업용 카메라이기 때문이다. 산업용으로 사용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사람의 체온을 측정하는데 적합하지 않다. 학교 측은 유동인구가 많아 일일이 체온계를 활용하긴 어렵다는 입장이다. 총무팀 안영식 과장은 “일일이 체온을 검사하기엔 물리적 한계가 있고 접촉이 발생할
이번 학기를 맞아 동아리 및 소학회 활동이 온라인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에 맞춰 학교 측도 학생단체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학교는 지난달 21일부터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학생단체 활동지원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동아리 연합회 회칙 58조와 59조를 정해진 기간 내에 충족한 동아리와 지도교수와 활동 학생을 확보한 소학회다. 이번 해 기준 등록된 총 72개의 동아리 중 56개의 정동아리만 지원받을 수 있다. 소학회는 1백42곳 모두 지원받는다. 동아리와 소학회를 합쳐 총 1백98개의 동아리 및 소학회가 지원받게 된다. 지난
지난 7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우리 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청사진 협동조합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그리고 아주대학교와 함께 ‘2020 청년 아이디어톤: 제2회 청사진 아이디어톤’(이하 청년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 이번 해로 2회째 진행된 청년 아이디어톤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내에 팀 단위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대회다.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가 멘토링과 기관 연계 등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20’에서 우리 학교 사이버보안학과 학우들로 구성된 ‘오우진여친구함’ 팀이 대학생부 3위를 수상했다.코드게이트 2020은 지난 2008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매년 서울 코엑스에서 2월 예선과 5월 본선이 진행된다. 이번 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본선이 9월로 연기되고 온라인 개최로 변경됐다. 대회와 시상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되었다. 이번 해 주제는 ‘언택트 시대 보안 리스크’였다.대회는 일반부와 대학생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 19) 여파로 대면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 교내 학위수여식은 지난 8월로 미뤄졌지만 결국 취소됐다. 장학 수여식은 아직까지 개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모임을 가진 단체는 비난받았다. 지난 7월 29일 우리 학교 홍보대사 아우라는 대면 모임을 가졌다는 것에 사과했다. 대면 행사들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 국어국문학과와 문화콘텐츠학과를 비롯한 인문대학 모든 학과는 온라인으로 이번 개강 총회를 진행했다. 개강 총회에선 지난 학기 행사를 보고 및 이번 학기 행사를
지난 15일 ‘1학기 등록금 반환’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학교 측은 지난 학기 실납부 수업료의 5.46%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일에 공지됐던 5.12%에서 증가한 금액이다. 실 납부 수업료는 납부비 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과 성적장학금 등 장학금을 제외한 금액이다.등록금은 오는 23일과 29일 두 차례에 거쳐 순차적으로 반환된다. 이번 학기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학기 등록한 학우는 반환 대상이다. 입학금은 입학금감축대응지원금이란 명목으로 18만 원이 반환된다. 반환은 학사 서비스에 등록된 계좌를 통해 이뤄진다.
지난달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교내 식당과 카페가 축소 운영됐다. 해당 조치가 시행된 일주일 간 학교 카페는 매장 내 취식을 금지하고 포장 주문만 받았다. 지난 13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조정했지만 여전히 철저한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현재 ▲다산관 식당 ▲팔달관 식당 ▲송재관 식당 ▲교직원 식당 ▲연암관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교직원 식당과 송재관 식당 그리고 팔달관 식당은 한 방향으로 앉도록 자리를 배치한다. 다산관 식당은 좌석별로 한 칸 띄어 앉기를 한다. 연암관 식당은 칸막이를 설치해
손태식(사이버보안) 교수를 필두로 한 우리 학교 연구팀이 2년 연속 디지털 포렌식 분야의 최고 권위를 지닌 ‘디지털 포렌식 리서치 워크숍(Digital Forensics Research Forum Workshop)(이하 DNFS)에 논문을 발표한 쾌거를 이뤘다.발표된 논문은 공신력 있는 학술지인 특집호에 게재된다.논문명은 ‘AI 스피커 에코 시스템의 인증서 인젝션 기반 암호화 트래픽 포렌식’이다. 논문의 내용은 AI 스피커 및 제조사의 클라우드에 남는 인공적 결과물을 디지털 포렌식 관점으로
인공지능융합학과가 개설됐다.이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전문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춘다는 취지이다.교육 목표는 AI 전문지식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엔지니어 양성이며 SW 기술을 습득한 융합형 AI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전공하는 학우들은 전공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에 익숙한 융합 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학교 측은 이번 학기부터 학기당 50명을 정원으로 뽑을 것이라 밝혔다. 1학기는 이미 모집을 끝마쳤다.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이 이루어져 면접을 거쳐 총 54명의 지원자 중 최종 43명의 학생
개방을 앞둔 기숙사 측이 큰 결단을 내렸다. 기숙사 거주 인원을 축소하는 가운데 기숙사 입사비를 인상하지 않은 것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기숙사를 축소 운영하는 가운데 학교는 적자를 감안하고 이번 학기 기숙사 입사비를 지난 학기와 같은 금액으로 동결했다. 김근태 생활관장은 “기숙사에 2천 6백 명을 채워야 하는데 제대로 충원을 못하니 재정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며 2학기에도 절반 밖에 채우지 못하니 힘들다”며 “등교가 힘든 상황임에도 학생들을 위해 배려했다”고 전했다.지난 학기 기숙사는 적자였다. 학우들을 대상으로 기
여러 대학에서 도입된 ‘학점이월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 우리 학교는 학점이월제의 도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점이월제는 무엇인가학점이월제는 수강신청 후 남은 학점을 다음 학기로 이월시키는 제도다. 현재 학점이월제를 도입한 대학은 ▲건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이 있다. 학점이월제는 각 대학의 실정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이를 운영하는 이유는 한 학기에 최대 수강신청 학점 중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강하지 못한 학점을 다음 학기로 이월해 학우들의 학업 생활을 장려하기 위
우리 학교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시도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우리 학교는 융·복합 교육과정으로 연계전공과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연계 전공은 2개 이상의 전공을 융합해 만들어진 독립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전공을 의미한다. 이는 학우들이 제1전공과 함께 복수·부전공을 병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2006년부터 실행하게 됐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연계전공은 ▲디지털 휴머니티 전공 ▲문화산업과 커뮤니케이션 전공 ▲인문사회데이터 분석 전공 ▲자동차 SW 전공이다. 최근 3년의 연계전공
우리 학교 ‘아주 블루 비교과 마일리지(이하 블루 마일리지) 제도가 존재감 없이 운영되고 있다.블루 마일리지는 2012년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교내 경진대회와 동아리 및 소학회 등과 같은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학우들의 참여를 증진하고자 도입됐다. 대학일자리센터와 중앙도서관 그리고 학생처 등 각 부서에서 제공하는 활동을 할 경우 1회 또는 1학기를 기준으로 블루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블루 마일리지에 대한 정보는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각 부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만드는 포스터에서 마일리지 획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하지
지난 1일 개최된 정기 학생 공간관리위원회 총회(이하 공간총회)에서 중앙공간관리위원회(이하 중공관위)의 회칙 개정 중 참석자들 간의 이견이 발생했다. 공간 배정과 평가 기준을 위한 조항 신설에 대해 논의하던 중 세부 항목과 조항의 내용에 관한 것이었다. ‘자율성’ 항목 두고 갈등 발생해가장 큰 쟁점은 공간 심사를 담당하는 각 단과대학 공간관리위원회(이하 단과대 공관위)의 자율성에 관한 부분이었다. 각 단과대 공관위에 자율성을 부여한 이유에 대해 중공관위원장 김상서(기계·4) 학우는 “이번 회칙 개정은 고정된 평가 기준으로 운영하는
지난달 24일부터 삼 일간 ▲경영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정보통신대학 6개 단과대학이 함께한 연합 학술제가 이뤄졌다. 여름의 끝, 우리들의 비행 ‘여우비’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연합 학술제의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됐다.학술제 기간 동안 게임 부스와 소학회 부스가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진행됐고 텔레토비 동산에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게임 부스에서는 속담 맞추기와 여러 나라 국기 맞추기 그리고 캐리어 빨리 싸기 등의 게임이 진행됐다. 이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여러 국가의 커피 원두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