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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인 디자이너와 함께해요’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기념품 출시한 우리 학교
  • 손종욱 수습기자
  • 승인 2020.11.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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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우리 학교가 사회적 기업 “오티스타”와 협업한 머그컵 기념품을 출시했다. 머그컵에는 선구자상을 배경으로 한 우리 학교 건물이 그려져 있다. 머그컵의 그림은 자폐인 디자이너에 의해 그려졌으며 수익금은 자폐인의 독립생활에 사용된다. 머그컵의 가격은 1만 원으로 다산관 매점과 오티스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htpps://smartsore.naver.com/autistar)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굿즈 판매는 우리 학교가 오티스타에 직접 협업 제의를 하면서 시작됐다. 오티스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작된 사회적 기업으로 자폐인들의 재능을 발굴하여 사회적으로 독립할 수 있게 만드는 목적으로 시작됐다. 오티스타는 직접 디자인스쿨을 운영하며 자폐인들이 재능을 보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자폐인들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자폐인 자립사업에 활용하는 등 사회적 활동에 힘쓰고 있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부터 브랜드 위원회에서 굿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대학발전 계획에서도 굿즈 사업화를 목표로 했으며 지난해 학생회관에 굿즈 전시대를 마련하고 소비조합과 판매 경로를 논의했다. 올해 본격적으로 기념품 개발을 시작해 납품 형태나 재고 처리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추며 우리 학교 굿즈를 출품했다.

이번 굿즈 사업에서 우리 학교는 오프라인 판매를 맡았으며 굿즈 품목을 선정하고 유통방법을 결정했다. 오티스타는 디자인 시안을 짜고 머그컵 제작을 담당했다. 굿즈는 현재 300개 이상 판매됐다. 머그컵 굿즈 판매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우리 학교를 바탕으로 한 다른 굿즈들도 활발히 제작ㆍ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 학교 커뮤니케이션팀은 오티스타의 디자인 시안을 기반으로 ▲달력 ▲다이어리 ▲스티커 ▲L폴더를 제작하고 있다. 오티스타 측은 우리 학교와 관련해 12개의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 밝혔다.

우리 학교 커뮤니케이션팀은 학교 홍보대사 AURA에 의뢰해 지난달 12일부터 17일까지 굿즈 수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사무용품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할 것으로 밝혔다. 우리 학교는 설문조사에 따라 선호도가 높았던 ▲학교 배지 ▲볼펜/연필 세트 ▲만년필 세트 제작을 기획할 예정이다. 출시된 제품은 학교 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내년을 예정으로 기획 중인 <개교 50주년 기념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우 및 관계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우리 학교 머그컵 굿즈를 본 학우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박현지 학우 (문화콘텐츠ㆍ1)는 “우리 학교 캠퍼스 그림이 머그컵과 잘 어울려서 귀여우며 처음으로 우리 학교 공식 굿즈가 나와서 좋다”라며 구매 의사를 밝혔다. 굿즈가 판매되고 있는 다산관 매점 점원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많이 구매해 가는데 홍보가 잘 된 것 같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머그컵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종욱 수습기자  tou0325@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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