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옆 우리 학교 안내도가 2012년 마지막으로 수정된 이후 현재 수정이 안 되고 있다. 기존의 안내도는 사라진 아향을 표기하고 있고 ▲광교와 연결된 샛길 ▲국제학사 ▲체육관 주차 건물이 나타나 있지 않다. 우리 학교 정영찬(사학·1) 학우는 “시민 한 분이 우리 학교와 광교 신도시와 연결된 길을 찾아 헤매는 것을 보았다”며 “안내도를 시급히 개편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보팀 정우준 담당자는 “후문진입로 등 변경사항이 고정된다면 업체를 선정해 안내도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학교 성폭력상담센터에서 실시한 2014년 성의식 및 성폭력 실태조사에서 학우들의 성폭력과 성 다양성에 대한 인식이 2010년도에 비해 넓어진 것으로 밝혀졌다.우리 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 2014년 ‘성의식’ 설문 조사 중 “성폭력 피해를 한번 이상 경험했다”는 응답이 4년 전의 46.1%에서 78%로 증가했다. “성폭력 가해를 한번 이상 경험했다”는 응답도 35.8%에서 59.5%로 증가했다. 성폭력 가해와 피해 경험이 증가한 이유에 대해 “실제 성폭력 사건 비율이 얼마나 늘어났는지 알 수 없지만 학우들의 성폭력에 대한 인
우리 학교에서 일반 쓰레기통에 들어간 재분류 가능한 쓰레기의 2차 분류가 이뤄지지 않아 학교 구성원들의 자체적인 분리수거가 필요한 상황임이 드러났다.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우리 학교는 가장 낮은 처리비를 제시한 업체에게 폐기물을 위탁한다. 업체가 톤당 처리비에 대한 가격을 제시하고 입찰 받는 방식으로 이뤄지므로 일반쓰레기 양이 줄어든다면 쓰레기 처리비용도 줄어들게 된다. 우리 학교는 일반쓰레기통에 들어간 재활용 쓰레기를 2차 분류 할 분리수거장과 인력을 확충하지 못한 상태다. 총무팀 안영식 담당자는 “기존 미화·용역 인력들에
지난 3월에 진행된 제12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회의에서 이번학기 등록금 고지서에 아주문화비를 기재하지 않는 안건이 의결했다. 이 과정에서 중운위는 아주문화와 어떠한 협의도 거쳐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3월 학생처로 ‘아주문화비가 어떤 금액인가’에 대한 학부형들의 문의가 들어왔다. 이에 학생처는 아주문화의 학내입지가 불분명해 이 문제를 총학생회에게 의뢰했다. 이로인해 아주문화비 고지에 대한 사안은 중운위에서 논의된 것이다. 제12차 중운위회의에서 ▲아주문화가 행정상으로 소속된 곳이 없다 ▲운영비가 회계·감사를
우리 학교는 산업부(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환경규제 및 안전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돼 1년간 5억 원씩 5년간 총 25억을 지원 받아 환경안전공학 대학원을 신설했다. 지원금의 50%는 장학금으로, 나머지 50%는 강사 초빙, 강연, 서적 구매, 특별단기과정에 쓰일 예정이다.이는 2012년에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사고 같은 화학물질 관리소홀로 인한 안전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정부사업이다. 대학원을 통해 전문성이 부족한 기존 관련업계 인력을 재교육 시키고 새로운 전문 인력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다.환경공학과는 생산공정 관리 환경규제를
지난 20일부터 4일 동안 16시 5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율곡관 1층 글로벌 라운지에서 ‘Global Week 2014’가 열렸다. 20일부터 독일, 핀란드, 멕시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콜롬비아 순서로 참가해 총 7개국 학우들이 행사를 준비했다. ‘Global Week 2014’는 외국인 학우들과 해외에 관심이 많은 우리 학교 학우들이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우들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각 국가의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
팔달관 북측 CJ종합연구소와 연결되는 외부 진입로가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남쪽에만 위치했던 기존 진입로에 이번 측면 진입로가 신설되면서 교통이 편리해지는 것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과의 교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진입로 개통 시기에 맞춰 교내 순환도로 통행체계도 함께 변경된다. 오용태(건설교통) 교수의 자문을 토대로 기존 양방통행이던 원천관, 동·서관, 팔달관을 둘러싼 순환도로의 교통체계를 반시계방향 일방통행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하지만 원천관 앞 도로와 주차장 진출입을 위한 일부구간은 양방통행이 허용된다. 통행
헌책, 헌옷 기부행사인 캠퍼스 도네이션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은 율곡관 앞에서, 나머지 6일간은 성호대교 앞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학생처와 환경동아리 C.A.P(클린아주프로젝트), 의류 브랜드 데상트 코리아와 UNEP(유넵한국위원회) 주최로 이뤄졌다. 학우들이 기부한 헌옷과 헌책은 1KG 당 각각 1만원, 1천원으로 환산해 펭귄보호를 위한 UNEP 남극 환경기금으로 기부되며 수거된 헌옷, 헌책은 아름다운 가게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행사엔 학우들뿐만 아니라 교직원, 교수, 수원시민들도 동참했다. 지난 22일까지 5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수님과의 문화산책’이 성호관 앞 잔디밭에서 열렸다.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린 이 행사에는 교수 37명, 학우 3백여명이 참가했다. 교수님과 학우들은 캠퍼스를 자유롭게 거닐거나 벤치에 앉아 사제 간 대화를 나누고 학우들은 교수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행사에 참가한 김종인(환경공학·3) 학우는 “강의실을 벗어나 교수님의 얘기를 듣고 소통하면서 교수님과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신(인문) 교수는 “스승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지난 3월 4일 아주인닷컴과 연동돼 관리되고 있던 아주인 앱이 홈페이지 개편 이후 운영이 중단됐다. 아주인닷컴 개편 당시 홈페이지는 관리자가 모든 기술적 부분을 담당해 변경했지만 아주인 앱의 경우 앱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현재 이용이 불가능하다. 해당 앱 사용이 중단된 것에 대해 송문규(건축·2) 학우는 “기존에 스마트폰으로 아주인 앱을 쉽게 접속했는데 갑자기 로그인이 되지 않아 의아했다”며 “공지사항을 보니 모바일웹을 통해 들어가야 된다고 하는데 이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앱보다 불편하다”고 말했다.해당 앱은 제작당시 개편 전 사이트
현재 우리 학교 비공식 커뮤니티인 아좋사(아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의 게시물에 대한 제재가 없는 상태다. 아좋사의 대부분의 게시판에는 각종 광고나 비방글이 난무하며 특히 게시판의 특성에 따라 익명게시판의 경우 정도가 심각한 실정이다. 박혜빈(국어국문·2) 학우는 “공식 커뮤니티 사이트는 아니지만 유용한 정보들이 많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익명게시판에서 욕설과 비방이 쓰여진 글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진다”며 “카페관리가 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연(국어국문·2) 학우는 “게시판에 우리 학교를 비방하는 글도 자주 보이는
이번 주부터 새로운 와이파이 이용망이 신설돼 KT 사용자가 아닌 학우들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망이 신설됨에 따라 KT 비사용자도 인증번호(8자리)를 발급받아 복수 단말기로 교내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KT 비사용자 학우는 노트북이나 휴대폰 중 하나의 단말기에서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으며 AIMS2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지급 받은 뒤 와이파이에 접속해야 했다. 동문이나 연구원과 같은 외부인도 인증과정을 거쳐 교내 와이파이를 최대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중앙전산원 이근 관계자는 “기존에 타통신사
성호관 앞 테라스에서 위생상태 불량으로 악취가 발생하고 바퀴벌레 같은 해충 퇴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우들이 불청결한 상태의 테이블을 사용하는 일도 비일비재한 상황이다. 김사라(국어국문·2) 학우는 “오랜만에 테라스에서 친구들과 과제를 하려고 가봤는데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평소 테라스를 자주 이용하는 박소은(간호·2) 학우는 “테라스에서 음식을 먹은 뒤 쓰레기를 제대로 버리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 정원감축에 대한 포럼이 대학본부와 교수회의 주최로 지난 21일 4시 30분부터 약 3시간동안 종합관 503호에서 열렸다. 이 날 포럼에는 대학본부 측 대표로 김민구 기획처장, 박영동 교무처장이 참석했으며 교수대표로 김준한(사회과학) 교수, 이순일(공대) 교수가 자리했다. 이재호(의대) 교수가 사회를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약 40명의 교수가 참석했다. 대학본부 측 대표인 김민구 기획처장은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에 동참하지 않을시 대학등급평가에서 하위로 분류될 가능성, 국고 지원금 미지원, 대학특성화 사업 선정 탈락 등 각종
정통대 공약알리미■. 쉼터 설치산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정통대 학우들을 위해 산학원(산업연구협력원) 2층 매점 밖 공터에 테라스를 설치하고 산학원 4층 통로에 의자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이다. 지난 8일 시설팀과의 협의를 통해 2층 매점 밖 공터에 테라스 2개를 설치할 계획이 수립됐으며 다음 학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4층 통로에는 소방법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에서 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정통대 회장 오찬영(전자·4) 학우는 “기존에 2층 매점 밖 공터는 흡연구역으로 사용됐었는데 공간위와 논의해 흡연구역
지난달 29일 4시 율곡관에서 방송·언론사 입사 정보 강연이 사회진출센터 주최, 총동문회 후원으로 열렸다. KBS, MBC에 재직 중인 6명의 동문 선배들과 전(前) KBS 인력관리실장이 강연자로 초빙됐으며 약 170명의 학우가 참석했다.강연회는 동문회장 인사 및 동문 소개 후 김원한 전(前) KBS 인력관리실장의 KBS의 인재상 및 선발 방법 설명으로 시작됐다. 본 강연은 KBS 보도국 기자 이승훈 동문, KBS TV기술국 음향감독 변예린 동문, KBS 드라마PD 이원익 동문, KBS 글로벌 한류 센터장 김성수 동문의 각 분야별
■ 동아리 권리 찾기동아리 연합회에서 동아리가 수혜 받을 수 있는 항목을 조사하고 문서화해 수혜 항목에 대해 안내하는 복지 공약이다. 또한 지원 금액을 높이고 기준을 낮춰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이다. 현재 동연에서는 동아리 지원금을 차등지급하기로 학생처와 논의했다. A, B, C 등급으로 나눠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동연 회장 조승현(경영·4) 학우는 “차등지급 기준은 대학문화위원회에서 평가기준표를 바탕으로 분류했다”며 “지난 7일에 평가기준표를 바탕으로
도서관에서 모바일 학생증 시스템을 도입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과 아이폰 이용자에게 각각 지난 달 22일, 25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모바일 학생증은 중앙도서관 출입, 도서대출, 열람실 좌석 발급이 가능하며 연체료 결제 서비스의 경우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서비스 대상은 교직원 및 학우지만 미성년자와 휴대폰 요금 체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에 연체료 결제 기능이 포함되기 때문이다.모바일 학생증 도입에 대해 인정숙 도서관 전산시스템 담당자는 “학생증 분실이나 학기초 학생증 신규 발급 지연 등 여러 상황을 고려
생활관은 지난달부터 주민등록법에 따라 생활관에 거주하는 사생들에 대한 주소지 이전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주민등록법은 거주지를이동할 경우, 14일 이내 거주지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러나 사생들에게 기숙사 주소지 이전 계획에 대한 홍보가 미리진행되지 않았따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숙사 주소지 이전이 지난달부터 실시됐으나 해당사항에 대한 설명이 지난달이 되서야 공지를 통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서영은(문콘.2) 학우는 "지난해부터 생활관에 거주했었는데 그전에는 주소지 이전에 대한 설명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강요하는
우리 학교 체육관에 위치한 헬스장이 오는 15일 새 단장을 마친다. 지난달 28일 헬스장은 내부공사를 통해 기존 39평에서 82평으로 확장됐으며 이번 달 15일 운동기구 최종 구매가 있을 예정이다.이는 헬스 트레이닝에 있어 초보자, 중상급자 상관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을 만들자는 취지다. 기존 헬스장이었던 체육관 204호에서 같은 평수의 방인 205호, 206호로 확장·이전하면서 205호에는 초보자가 이용할 수 있는 기구들이, 206호는 프리웨이트 룸으로 자유롭게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이 배치됐다. 그 밖에 신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