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 학우들은 캠퍼스를 자유롭게 거닐거나 벤치에 앉아 사제 간 대화를 나누고 학우들은 교수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행사에 참가한 김종인(환경공학·3) 학우는 “강의실을 벗어나 교수님의 얘기를 듣고 소통하면서 교수님과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신(인문) 교수는 “스승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시간을 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평소 학생들과 정답게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 자리가 조금은 쑥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행사는 교수와 학생 간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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