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모바일 학생증 시스템을 도입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과 아이폰 이용자에게 각각 지난 달 22일, 25일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학생증은 중앙도서관 출입, 도서대출, 열람실 좌석 발급이 가능하며 연체료 결제 서비스의 경우 지난 7일부터 시작됐다.
서비스 대상은 교직원 및 학우지만 미성년자와 휴대폰 요금 체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모바일 학생증 서비스에 연체료 결제 기능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모바일 학생증 도입에 대해 인정숙 도서관 전산시스템 담당자는 “학생증 분실이나 학기초 학생증 신규 발급 지연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각각 구글 플레이어, 앱 스토어에서 ‘아주대’를 검색한 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로그인 시 아이디는 학번, 비밀번호는 중앙도서관 계정 비밀번호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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