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리 학교 소학회 A.N.S.I에서 개최한 프로그래밍 경시대회(이하 APC대회)의 진행방식과 태도가 논란이 됐다.당일 발생한 예상치 못한 데이터베이스 장애로 인해 오후 2시로 예정돼있던 대회는 1시간 30분 정도 지연됐다. 이로 인해 사전에 공지된 연습문제 풀이시간이 생략됐다. 문제는 대회 시작 이후에도 계속됐다. 일부 참가자들의 문제 열람이 불가능한 상황으로 인해 또다시 대회가 10분간 지연된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문제를 열람할 수 있었던 학우들이 문제를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스태프들의 제재는 없었다.
우리 학교 유도 동아리인 아주도가 지난 13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 12회 경희대 총장기 전국대학동아리유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21개교 31팀이 참여한 올해 대회는 육사·공사·해사 모두 출전하고 한국체육대학교도 출전한 전국 대학교 동아리 유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아주도는 단체전으로 남학우 2팀과 개인전으로 7명의 여학우를 출전시켰다.준우승을 차지한 것에 대해 동아리 부회장 황미륵(소프트웨어·2) 학우는 “최근 5년간 이 대회에 참가했지만 최대 성적은 16강이었다”며 “하지만 올해 준우승
구 모바일 학생증의 단점을 개선한 신 모바일 열람증이 본격적으로 도입된다. 이에 따라 구 모바일 학생증 이용 및 다운로드가 중지된다.기존 구 모바일 학생증은 ▲도서관 정보의 부재 ▲복잡한 가입절차 ▲저조한 QR코드 인식률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런 점을 개선한 신 모바일 열람증은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므로 평소 학생들이 잘 안 보는 도서관 공지사항을 열람증을 통해 제공하고 ▲가맹점 ▲이벤트 ▲채용정보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그밖에 가입절차가 간소해졌고 QR코드의 인식률도 높아졌다. 중앙도서관 안정숙 담당자는 “그동안의
우리 학교가 기존 LINC 사업에 이어 LINC+사업에 연속 재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LINC+사업에 선정되는 데 있어 우리 학교의 기획능력이 크게 기여했다.교육부와 한국 연구재단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LINC+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우리 학교는 크게 ▲교육 분야 ▲산학협력연구 분야 ▲지역사회 공헌 총 3분야를 주요 전략으로 기획했다. ▲파란 학기제를 중심으로 흥미 유발 및 능력을 계발하는 “선체험 후학습”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한 곳에서 공동연구, 기술개발 등 협력 강화 ▲아주대학의
v:*{behavior:url(#default#VML);}o:*{behavior:url(#default#VML);}w:*{behavior:url(#default#VML);}.shape{behavior:url(#default#VML);}지난달 28일 우리 학교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 우리 학교는 재직자 특별 전형 운영상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기획팀 강영화 계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학교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양질의 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할
지난 15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첫 스승의 날을 맞이했다. 법이 도입된 후 약 6개월이 지난 현재 아직까지도 시행착오가 계속되고 있다.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한 사항에는 ‘학생대표 등이 스승의 날에 교사에게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카네이션•꽃은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때 ‘등’의 범주에 대한 해석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학교 공지사항을 통해서는 스승의 날 카네이션만을 학생대표가 공개적으로 전달하는 것만 허용한다고 밝혀져 있었
우리 학교 생활관은 올해를 ‘기숙사생 주소 이전의 해’로 지정해 사생들의 주소 이전을 장려하고 있다.주소 이전은 “30일 이상 동안 거주할 목적으로 해당 관할 구역에 거주지를 가진 주민은 규정에 따라 등록하여야 한다”는 주민등록법 제6조와 “한 세대에 속하는 전원 또는 일부가 신고의무자가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후 14일 이내에 새 거주지의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는 주민등록법 제16조 1항에 의거하고 있다. 이때 신고의무자는 주민등록법 제11조에서 “세대주 또는 세대관리자, 주소 이전자 본인, 세대주의 배
사회대 학생회와 사생회에서 버스를 대절해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행사를 준비했으나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어 행사를 취소했다. 사회대 회장 전찬영(행정·4) 학우는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교통편의 제공이 선거법에 위반된다’는 답을 듣고 행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취소 배경을 말했다.사회대 학생회는 대선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사전투표일이었던 지난 5일에 버스를 대절해 투표소와 학교를 오가는 교통편을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전 학우는 사생회의 행사 취소 전까지 사생들을 대상으로 한 행사 참여 설문조
학생 커뮤니티 사이트인 아주인 닷컴이 서버 오류로 인해 2개월간 접속이 안되는 실정이지만 총학생회 측에서는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지난 3월 본보는 총학생회 측으로 아주인 관리자의 연락처를 인계한 바 있다. 당시 총학생회 측은 관리자권한을 받아 이번 학기 내에 아주인 개편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개편은 고사하고 서버오류에 대한 대책도 없는 실정이다.지난 8일 아주인 관리자는“지난 3월 아주인 관련 보도기사가 나간 후에 총학생회 측에서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며 “연락도 받지 못한 상황에서 총학 측에서 일방적으로 떠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우리 학교 청소노동조합(이하 노조)과 현 용역업체 (주)동우유니온간의 갈등은 이번 달 6일에 열린 3차 조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노조는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받지 못할뻔한 복지혜택 ▲경조사비 5-10만원 ▲상여금(명절 및 추석) 각 10만원 ▲여름 휴가비 11만원 ▲개교기념일 단합대회 비용을 이번 해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이번 해 최저임금 6,470원에서 50원 인상된 금액인 6,520원을 지급받기로 결정됐으며 지난 해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받지 못했던 4개월 간의 임금소급분 100원은 50원으로 조
지난 달 28일 1분기 감사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각 단과대 및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그리고 총학생회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이후 감사회의에서 논의됐던 ▲감사범위 ▲교통비 ▲주점사업 사용비용에 대한 회칙 개정 회의가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주점사업 사용 비용 기준 회칙이 개정됐다. 회칙이 개정됨에 따라 축제 주점 사업 시 학생회비를 사용 가능 하나 주점 사업이 끝난 후에는 사용한 학생회비를 적자의 유무와 관계없이 전액 환수해야한다. 환수 비용은 주점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을 통해 채우거나 수익이 지출보다 적을 경우에는 사비를
지난 달 27일부터 1일, 아주통일연구소에서 주관한 ‘미래세대 통일탐사 어드벤처’는 ▲도문 ▲방천 ▲용정 ▲이도백하(백두산) ▲중국 연길 지역을 탐방했다. 통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획득하고 통일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다.‘북·중 관계 어제와 오늘 및 통일한국 브랜딩’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도 진행됐다. 북한과 중국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통일 한국을 어떤 모습으로 이끌어 가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통일탐사를 함께한 임종현(심리·4) 학우는 “세미나 외에도 북한과 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스피치가 진행됐다”며 “이 시
생활관은 이번 해를 ‘기숙사생 주소이전의 해’로 정해 기숙사에 살고 있는 학우들의 주소이전을 장려했다. 이와 관련하여 생활관은 사생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23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국제학사 ▲광교관 ▲용지관 일층에서 주소이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우리나라 주민등록법 제 6조 내용에 의거하면 30일 이상 거주를 목적으로 거주지를 구한 경우 주민등록 상의 주소지를 변경해야한다. 이와 더불어 장기간 전입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기숙사를 통한 전입 신고 신청기간은 17년도 입사일부터 계속 진행될
지난 달 우리 학교 생활관 정기점검이 우리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인 대나무숲에서 논란이 되면서 중단됐다. 이는 한 학우가 생활관이 계획한 각 호실 월례 정기점검 내용에 관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다.당시 정기점검 항목인 ▲신발정리(1인 2켤레 이하) 상태 ▲전열기구 및 식료품 반입 여부 ▲책상·침대·옷장 정리정돈 상태 등의 내용에 몇몇 학우들은 “개인 공간을 왜 억지로 검사하냐”며 “신발 2켤레면 나머지는 다 버리라는 뜻이냐”고 반발했다.생활관 측은 이와 관련하여 “사생회 및 학우들과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진행하지
지난 1일 우리 학교 봉사동아리 누비아주는 내국인 학우 30명과 외국인 학우 43명과 함께 조정체험을 진행했다. 학우들은 실외에서 직접 조정을 하는 팀과 실내에서 조정연습용 로잉머신을 하는 팀으로 나뉘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중 팀을 나눠 대회를 하는 등 경쟁의 시간도 가졌다.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조정체험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비가 그친 후에도 학우들은 열렬히 대회에 참여하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에 누비아주 회장인 서진원(미디어·4) 학우는 “갑자기 악화된 기상 상황으로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늦어졌지만 큰 사고 없이 행
● 이번 해 교내예방접종 시행2017년도 교내예방접종이 오는 17일부터 5일간 시행된다. 본 예방접종은 14일까지 인터넷접수 혹은 신학생회관 227호를 방문 접수하여 진행되며 우리 학교 교직원 및 학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A형간염 ▲B형간염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3가지 예방접종의 복수신청도 가능하다. 자궁경부암은 3회, A형간염은 2회, B형간염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 하계 글로벌 인턴십 설명회지난 5일 하계 글로벌 인턴십 설명회가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1·2부에 걸쳐 진행됐다.1부는 글로벌 인턴
우리 학교 입학처에서 지난 9일까지 자유학기제 멘토단 1기를 모집했다. 멘토단은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적성과 꿈을 찾게 하는 동시에 우리 학교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 자유학기제 멘토단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과소개 및 학과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직업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체험운영 시에는 보조 강사 역할을 맡고 현장견학 시에는 관리자 역할을 맡게 된다. 우리 학교 자유학기제 멘토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이 가능하며 2학년 이상인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선발절차는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
지난 6일 율곡관 1층 영상회의실에서 ‘알기 쉬운 IT 취업특강’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IT분야 취업 구조 ▲IT분야 관련 여러 가지 직업 ▲IT기업의 조직문화 ▲IT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의 4가지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주최로 열린 이 특강에 참여한 여러 학우들은 강연에 대한 만족의 뜻을 표했다.한편 본 강연은 비영리 사단법인 KH 정보교육원 조재철 전무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양성평등위원회는 본회 회원들이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교내 양성평등실현을 위한다. 이 목적을 위해 총학생회칙에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회칙과 조항을 가질 수 있다. (총학생회칙 10장 56조) 양성평등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위원회의 대표자들은 성폭력상담센터에서 진행하는 ‘운영위원회’에 참석하게 된다. 이 운영위원회는 성폭력 및 성희롱 사건이 발생했을 때 범죄여부를 판단하고 나아가 징계요청서까지 작성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다. 이번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선출된 양성평등위원장은
총학생회 산하 특별기구인 양성평등위원회가 유명무실한 기구로 드러났다.2012년에 설립된 양평위는 총학생회 산하 학생자치기구임에도 자체적인 활동을 해오지 않았다. ‘성별에 관계없이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는 것을 위해 자율적인 회칙과 조항을 가질 수 있다(총학생회 회칙 10장 56조)’는 조항이 있음에도 어떤 활동도 하지 않았다. 전년도 양평위원장은 “양평위원장과 부위원장이라는 직책은 그냥 자리일 뿐이고 성폭력상담센터에서 가끔 열리는 회의에만 참여하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양평위는 성폭력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