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부터 1일, 아주통일연구소에서 주관한 ‘미래세대 통일탐사 어드벤처’는 ▲도문 ▲방천 ▲용정 ▲이도백하(백두산) ▲중국 연길 지역을 탐방했다. 통일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획득하고 통일 비전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북·중 관계 어제와 오늘 및 통일한국 브랜딩’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도 진행됐다. 북한과 중국의 관계에 대한 역사적 설명과 통일 한국을 어떤 모습으로 이끌어 가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통일탐사를 함께한 임종현(심리·4) 학우는 “세미나 외에도 북한과 통일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스피치가 진행됐다”며 “이 시간들은 통일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와 생각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총장 외 ▲교수 ▲외부전문가 ▲학우로 구성돼 총 26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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