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오후 3시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의 대선 후보들을 향한 요구를 표출하는 행사인 ‘대선 후보들을 향한 대학생들의 행진, 출격’이 진행됐다. 2022 대학생 대선 대응(이하 대학생 대선 대응)과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61개 단위 학생회와 약 3백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1부 사전 집회를 시작으로 2부 행진 이후 3부 마무리 집회로 구성된 이번 집회에서 대학생들은 차기 대선 후보들에게 대학생 요구안을 제시하며 대학 내에 편재해 있는 비리 해결과 대학생 기본권
지난달 20일 우리 학교 인문대학(이하 인문대)은 인문인 온라인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인문인 진로 박람회는 201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된 행사로 본래 작년에 개최돼야 했으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취소돼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인문대 재학생들의 진로 모색 지원 취지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인문대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다양한 업종과 직무 관련 정보 교류를 도왔다. 박지원(문콘・2) 학우(이하 박 학우)는 “취업에 대한 욕심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정부는 이달 1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19)에 대한 새로운 대응 정책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행하였다. 속칭 위드 코로나라 불리는 이 정책의 시행으로 우리들의 일상이 코로나 19 유행 이전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요식업 종사자분들이 큰 활력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인원 제한과 영업시간제한으로 인해 그동안 큰 금전적 손해를 입은 이들이기에 위드 코로나 정책은 이들의 숨통을 트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학보사는 아주대 상권이 코로나19 유행 전후
아주대에 입학해 내 꿈을 위해 한 첫 활동은 아주대학보사 지원이었다. 학창 시절 때부터 기자를 꿈꿔 여러 기자단 활동을 해보았기에 큰 자신감을 가지고 올해 4월 지원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원하던 아주대학보사 수습기자가 되었다. 수습기자로서 가장 처음 하게 된 일은 기자 교육을 받는 것이었다. 편집장의 주도 하에 기사를 쓰는 과정과 기사 작성법을 배웠으며 기자가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익혔다. 그 후 신문 발행 회의에 참여해 다른 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주대학보를 만들어가고 있다.신문을 만든다는 건 단순히 글만 쓰면 되는 줄
현재 청년들의 가장 큰 걱정은 취업이 아닌 주택 마련이다. 좋은 직장에 취업을 해도 자기 이름으로 된 주택을 마련하지 못할 정도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주택 가격 상승률은 101.8이나 된다. 7월에 100.9, 6월에 100으로 점점 상승률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주거정책이 생겨나고 있다. 우선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있다.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이며 직전연도 연 소득이 3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정책으로 기존
대학생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떠올리다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앱은 에브리타임일 것이다. 에브리타임은 시간표 제공과 함께 자유게시판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학생들의 학교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에브리타임을 설치하지 않은 대학생을 찾는 게 어려울 정도로 많은 대학생들이 이 앱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에브리타임이 대학생 앱 시장을 장악한 와중에 대학생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앱이 있다. 바로 포켓유니브이다.유커넥션(대표 최상일)이 만든 포켓유니브는 에브리타임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르다. 포켓유니브는 완벽한 익명
아주대학교에는 다양한 학생기구가 존재한다. 총학생회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단과대 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등 여러 학생기구들은 교내 애로사항 개선과 학우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힘을 쓰고 있다. 이 중에서 위에 언급한 기구들과 조금 다른 성격을 가진 학생기구가 있다. 바로 학생 언론3사인 아주언론사다. 아주언론사는 학교 신문을 만드는 아주대학보사, 영상으로 학우들과 소통하는 교육방송국 AEBS와 영자신문사로 이루어져있다. 세 언론사는 각자만의 문체와 영상으로 학우들과 소통하며 교내외 다양한 소식들을 전한다.하지만 많은 학우들이 아주언론사
지난해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 팬데믹 선언 이후 사람들의 해외여행은 줄어들었다. 이에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들의 수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해 백신 보급과 함께 교환학생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교환학생이 증가했다. 이에 본교는 어떤 형식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본교 2021-2학기 파견 교환 및 복수학위에 선발된 학생수는 약 50명이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악화로 인해 취소자가 증가하여 최종적으로 총 9개국 17개교에 26명이 파견될 예정이다. 해외 상황에 따라 참여도가 낮아지고 협정대학
우리학교가 이번 학기 수강신청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다. 수강신청 취소・지연 제도는 정원이 마감된 강좌의 수강 신청 취소로 인해 여석이 발생할 경우 여석 생성과 수강신청 가능 시간 사이에 시간차를 두는 방식이다. 학생에게 강좌의 여석 발생과 동시에 여석과 수강신청 가능 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은 여석이 생긴 강의의 수강을 원한다면 수강신청 가능 시간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학교 측이 이러한 제도를 신설한 이유는 수강신청의 공정성 보완과 매매 행위 근절이다. 매년 총학생회 측은 학사업무 개선 요청으로
수원시가 내년 1월 13일부로 수원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된다. 특례시란 기초자치단체의 법적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광역시에 준하는 재・행정적 권한을 부여 받을 수 있는 지방행정체계의 새로운 모델이다. 수원을 비롯한 용인, 고양, 창원 등 4개의 도시가 협력하여 2018년에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을 출범하였으며 위 4개 도시의 노력으로 수원시는 2021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통해 특례시로서의 권한을 얻게 되었다.수원시가 수원 특례시가 된다면 바뀌게 된다면 다양한 것들이 바뀌게 된다.우선 시의 지위가 중소도시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