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수고한 아주드림에게 들려주는 격려의 한마디 부터 부족한 점을 꼬집어 주는 따끔한 한마디, 아주드림의 노력으로 개선된 점에 대한 고마운 한마디까지 학우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통해 아주드림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봤다.

-홍보가 잘 되지 않아 학생회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소식이 잘 전해지지 않았던 것 같다 공영진(경제·2)
-축제에 신경 쓰느라 수고가 많았다. 또한 추석버스를 대행한 것도 좋았다 박휘(물리·3)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해서 시도가 좋았다 강성국(전자공학·4)
-다른 학교와의 교류가 부족했던 점이 아쉽고 다음 총학생회한테 인수인계를 잘해줬으면 좋겠다 조지훈(영어영문·4)
-한 해 동안 학우들과 소통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이원희(미디어·3)
-등록금 인하와 같은 공약이 제대로 실현되지 않아 매년 해오던 것만 해온 느낌이다 최용현(응화생·2)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장애인 학우들의 경우 움직임이 제한되는 공간이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쉽다 최장수(문화콘텐츠·3)
-공약에 대한 성과를 모든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의 조정도 미흡했던 것 같아 아쉬웠다. 조영아(문화콘텐츠·2)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유익한 강연을 많이 접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윤병호(국어국문·1)
-서울행 버스가 신설돼서 많은 아주대생이 편의를 누렸다. 감사하다 김재원(금융공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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