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가 진행중인 1층 자료실 북카페 사진이다.
▲ 공사가 진행중인 1층 자료실 북카페 사진이다.
공사가 진행중인 2층 열람실 사진이다.
공사가 진행중인 2층 열람실 사진이다.

 

도서관 리모델링이 이번 달 말 완공될 예정이다. 

1층은 ▲자료실 내 북카페 입점 ▲도서검색대 변화 ▲자가도서대출반납기 신설 공사가 진행되며 2층은 열람실 개 방화 및 열람실 밖 자판기 배치가 진행된다. 1층 멀티미디어실에 위치할 북카페는 학생들이 토론할 수 있는 라운지 형태로 공사되며 커피 구입과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지난 달 총무팀은 북카페 내 입점 할 커피점을 입찰했으며 현재 계약과정 중에 있다. 

한편 도서검색대는 신간자료실 쪽 벽 에 3대 설치되며 그 중 1대는 장애학생 을 위한 높낮이 조절기능이 추가된다. 자가도서대출반납기 또한 자료실 대출 카운터 옆에 1대 신설되며 카운터의 직원을 통한 대출과 반납은 계속 이루어질 예정이다. 

2층 열람실은 기존에 있던 칸막이 책상이 모두 없어지고 평책상이 들어오게 된다. 이에 중앙도서관 이명희 학술정보 팀장은 “휴게공간이나 토론학습실과 같 은 학생들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공간은 좌석 예약 시스템 없이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해 4월부터 도서관 내 음료반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 공사를 통해 2층 열람실 바깥에 음료자판기가 추가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초기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은 50억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학교 재원 효율적 분배를 근거로 예산이 10억 으로 삭감된 바 있다. 이에 50억 규모의 리모델링 계획과 비교한 이번 리모델링 에서 누락되는 공사는 ▲도서관 외벽 공사 ▲새로운 출입구 개방 ▲엘리베이터 설치공사 등이 있다.

저작권자 © 아주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