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 교류 행사 개최 (변경)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 유학생들과 내국인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공약이다. 당초 하나의 행사로서 따로 기획하고자 했지만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과학인의 밤 행사에 외국인 유학생의 참여도를 높여 대체 진행하고자 했다. 사회대 학생회장 정일주(경제·4) 학우는 “외국인 전용 포스터를 제작하고 홍보 메일을 보내는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고 전했다.
■ 사회과학대학 체육대회 개최 (이행)
사회대 내부 결속력 강화를 위한 공약이다. 지난 9월 5일 인문대학과 인·사체전 ‘지덕체 올림픽’이라는 이름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사과마켓’ 수익금 기부 (변경)
중고 장터인 ‘사과마켓’을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약이다. 학우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고 판매해 수익금을 사회대 이름으로 기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과학인의 밤 행사에서 부스를 마련해 진행했다. 정 학우는 “학우들의 참여가 예상보다 적었다”며 “교수님들께도 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학장님과 협의 중이다”고 말했다.
■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 제공 (불이행)
학우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공약이다. 하계방학 중 진행하고자 했지만 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정 학우는 “초기에 연락된 업체와의 의견 차이로 인해 취소돼 불가피하게 이행하지 못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 물품 대여 사업 개편 및 확대 (이행)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학우들에게 대여하는 사업이다. 수요 조사를 통해 대여 물품을 확충하는 등 지난해보다 물품 대여 사업을 확대했다.
■ 율곡관 학습 공간 확보 (불이행)
율곡관의 부족한 개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약이다. 전공 강의실을 활용해 학습 공간을 확보하고자 했지만 교학팀과의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이행하지 못했다. 정 학우는 “내년도 학생회에서는 이행 될 수 있도록 교학팀과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 율곡관 휴식 공간 모색 및 마련 (이행)
율곡관의 부족한 휴식 공간을 확보하는 공약이다. 다산관 등과는 달리 율곡관 로비에는 휴식 공간이 없어 학우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교학팀과 협의를 통해 율곡관 로비에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 율곡관 시설 개선 (이행)
노후화된 시설의 점검 및 개선을 진행하는 공약이다. 설문조사 결과 율곡관 내 일체형 책상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으며 이번 학기에 2층 일부 강의실의 일체형 책상이 교체됐다. 그러나 개선할 점이 아직 많이 남아 내년도 학생회에서도 계속해서 이행될 수 있도록 교학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 내부 소통 활성화 (변경)
학우들과 학생회 그리고 교수들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활성화하는 공약이다. 사회대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소통 창구를 만들고자 했지만 예산 미배정으로 진행하지 못했다. 정 학우는 “인스타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학우들과 소통하고 소속 학과 학생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을 잘 마쳤다”고 말했다.
■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대외활동 기회 제공 (이행)
취업과 창업을 위한 대외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공약이다. 지난 학기부터 상상유니브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사회대 학우들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 사회과학대학 연간 일정표 게시 (이행)
한눈에 볼 수 있는 연간 일정표를 학생회의 SNS에 게시하는 공약이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월간 일정표로 변경해 지난 학기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 자격증 제휴를 통한 학습 지원 (이행)
학우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공약이다. 토익과 토플 학습을 위해 업체와 제휴를 맺었으며 학우들의 수요가 있었던 다양한 자격증 강의 또한 지원한다.
■ 비대면 활동을 위한 줌 프로 지원 (불이행)
비대면 활동이 필요한 학우들에게 줌 프로를 지원하는 공약이다. 교학팀의 줌 프로 계정을 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자 했지만 공유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진행되지 못했다. 학생회비로 계정을 구입하는 방안도 고려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중단했다.
■ 다양한 창작활동을 위한 어도비 지원 (불이행)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어도비를 사용하고자 하는 학우들을 지원하는 공약이다. 사회대 자체 어도비 계정을 구입해 학우들에게 지원하고자 했지만 학교 와이파이로 제공되는 어도비 서비스와 크게 차이가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