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아 교내 시설 곳곳에 대한 보수공사가 이어졌다.

지난달 ▲산학협력원 ▲율곡관 ▲중앙도서관 ▲팔달관 목제 계단의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그간 훼손이 심해 보행 안전을 위협했던 교내 목제 계단이 보수됐다. 계단의 훼손된 부분이 보수되고 도색 작업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산학협력원과 팔달관 목제 계단에는 형광 띠가 부착됐다. 유지혁(미디어·3) 학우는 “계단에 형광 띠가 부착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교통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도 진행됐다. 우리 학교 의료원을 제외한 교내 도로 및 옥외 주차장의 차선이 새로 도색됐다. 이와 함께 일신관 남측과 혜강관 서측에 위치한 가설주차장의 지반 보강 공사도 이뤄졌다.

한편 지난 2월에는 화재로 전소된 동관 경비실의 철거 및 이전이 진행됐다. 외부 경비초소를 철거한 후 건물의 외벽 도장 일부를 보수했다. 경비실은 동관 119호로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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