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을 맞아 교내 체육관이 새롭게 재단장했다.

주로 농구와 배드민턴 시설로 활용되던 체육관 1층에 탁구대 2대가 비치됐다. 이번 달 내로 야외 테니스장에 혼자서 테니스를 연습할 수 있는 벽도 설치될 계획이다. 총무팀 최영호 직원은 “우리 학교 체육관에는 ▲농구장 ▲배드민턴 코트 ▲스쿼시장 ▲테니스장 ▲헬스장 등 교내 구성원들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며 “수업 중간의 공강 시간을 활용해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탁구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길(소웨·2) 학우는 “기존에는 교내에서 탁구 훈련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숙사 식당 탁구장을 배정된 시간에만 이용해야 했는데 이제는 체육관에도 탁구대가 마련돼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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