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창구 개설 및 개선 방안 도모 (이행)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교육 창구를 통해 학우 의견을 수렴해 교육 환경 개선을 약속한 공약이다. 6가지 방법을 통해 교육 관련 창구를 개설해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성적 공시에서 기본값을 공개로 변경했고 추가적인 공시에 대해 교무회의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계획서의 경우 기한 내 제출에 대한 문제는 해결됐고 부족한 내용은 교무팀을 통해 공문을 보내 해결했다. 성적 제출 이의제기 기간 보장은 정정과 최종 제출이 함께 있어 문제가 발생해 다음 해부터는 분리돼 공시하도록 변경했다. 성적 이의 제기 문제의 경우 이의 신청 버튼을 누르면 기록이 데이터화 되고 교수와 학우들에게 알림이 가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업과 강의계획서 피드백은 여러 차례 진행했다. 수강 신청 피드백의 경우 교무처에 여석과 관련된 문제를 문의했고 내년부터 사전 조사를 통해 여석을 열 수 있도록 확인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학사 관련 신고창구는 총 5건의 문제 접수가 접수됐고 모두 해결됐다.

 

■ 희망 교양 과목 개설 (진행중)

학우들의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교양과목 개설을 목표로 하는 공약이다. 당선 직후 교양과목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고 주제 및 세부 내용에 대한 약 8백 개 정도의 의견을 접수받았다. 선호도가 높은 주제와 예시를 취합했고 학교 측과 협의 이후 강의계획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8과목을 선정하고 교양과목 교육과정위원회에 제출했다. 이 중 1개 과목이 교양 교육과정위원회에서 심의 중이며 개설될 가능성이 높다.

 

■ 사이버강의 확대 (불이행)

수강인원이 집중되는 교양과목이나 교과과정이 매번 같은 기초과목을 사이버강의를 통해 쉽게 수강하고자 하는 공약이다. 교수학습 개발센터와의 면담을 통해 사이버강의 확대를 논의했으나 기술 문제와 수강인원 증대로 인한 조교 인원 부족 문제 그리고 교수자 수업시수 문제로 인해 확대하지 못했다. 하지만 타 학교 대비 사이버강의를 위한 기반이 부족한 상황임을 파악했고 사이버강의 개설을 위한 환경을 조성을 위해 교수학습 개발센터와 교무처 그리고 총장실과도 논의한 상태다.

 

■ 학사 알림 서비스 (이행)

학우들에게 공고성적과 학적 신청 관련 내용 등 학사에 관한 알림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약이다. 지난 1학기에는 교내 이메일에 적용했고 2학기에는 아주톡톡에 추가 연결했다.

 

■ 아주학생협의체를 통한 일방적 대학행정 통보 방지 (이행)

일방적 학사 행정 통보로 인한 학우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 측과 학우 간 사전 소통이 가능토록 협의체를 운영하는 공약이다. 더불어 학우의 직접적인 의견 반영 기회를 확대해 학교 현안들에 학우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는 정기적으로 학우들과 관련된 유관 부서들에 대해 보고받고 협의체를 통해 진행하려 했으나 학우들의 직접 참여가 어려워 협의체 진행 전부터 학우들에게 안건을 조사한 후 협의체에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3차에 걸쳐 협의체를 진행했고 추가로 유사한 형식의 회의가 여러 차례 진행됐다.

 

■ 기숙사식당 및 천원조식 운영 재개 (변경 후 이행)

기숙사식당 운영과 천원조식 운영을 통해 학우들의 영양성분과 지갑 사정을 고려한 식단 이용 기회를 보장하는 공약이다. 기숙사식당의 경우 이번 달 15일에서 20일 사이에 개관할 예정이다. 2학기 개강 시기에 맞춰 기숙사식당 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업체 선정의 지연으로 인한 방치 기간이 늘어나 시설 정비가 필요해 재개가 늦어졌다. 천원조식의 경우 물가상승률 등 현실적인 여건상 ‘아침지원사업’으로 개편됐고 3천 원을 환급해주는 형태로 변화됐다.

 

■ 사생회 운영의 정상화 (이행)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로 인한 사생회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사생회재건위원회’(이하 사생회)를 구성해 사생회 운영을 지원하는 공약이다. 현재 이를 통해 사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설립된 상태고 내년 2월까지 약 5개의 사업을 준비 중이다.

 

■ 재능기부형 봉사 기회 마련 (이행)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와 연계해 학우들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약이다. 수원시청 및 유관 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인원 파견까지 마친 상태다. 또한 파견이 끝나면 사회봉사 실천 과목을 신청한 학우들에 한해 학점을 인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학생의견을 반영한 학생식당 개선 (이행)

학우들을 대상으로 학생식당 운영에 대한 주기적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캠퍼스 내 식당의 개선을 목표로 하는 공약이다. 피드백을 받아 다산관 매점의 메뉴 일부를 되살렸고 위생관리 담당 직원 고용과 운영시간에 대해 명확한 공지를 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음식 재료 성분을 표기하고 학생회관 카페 등의 불만 사항도 입점 가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했다.

 

■ 정책승계제도 정립 (이행)

공식적인 사업 자료 파일을 통일해 다음 총학에 인수인계 절차를 마련하는 공약이다. 임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자료를 취합했고 후대 총학에 인계할 예정이다.

 

■ 제휴 사업 개편 및 제휴 영역 확대 (이행)

총학에서 학우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설문을 실시해 선호도를 파악한 뒤 제휴 내용을 개편하고 확대하는 공약이다. 제휴는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제휴사업의 개선 및 혜택 주기 감소를 통해 혜택 품질을 높였다. 또한 롯데월드와 같은 교외 상권들을 대상으로도 제휴를 진행했다.

 

■ 시험기간 심야 시간대 셔틀버스 운행 (변경)

늦은 시간까지 교내에 상주하는 학우를 위해 시험 기간 동안 심야 시간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공약이다. 경기도권을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선정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참여율이 저조했다. 따라서 해당 공약을 대신해 시험기간 심야시간 지원책으로 밤샘 키트를 제공했다. 지난 학기와 이번 학기 모두 중간고사 기간과 기말고사 기간동안 총 4차례 사업을 진행했다.

 

■ 학생 주도적 프로젝트 지원 (이행)

학우들이 교내 활동에 필요한 비품을 지원하고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청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공약이다. 정식 동아리와 소학회뿐만 아니라 특정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학우들도 교내 활동을 위한 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춘 프로젝트의 경우 플로깅 등의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현재 진행 중이다.

 

■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이행)

학우의 안전과 위생을 보장하고자 교내외 불법 촬영을 점검하고 바이러스 및 해충 방역 제휴를 맺는 공약이다. 불법 카메라 점검의 경우 1분기에 1차 점검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산남지구대와 협업해 교내 불법 촬영 점검을 진행했다. 이후 우리 학교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교외 건물들까지 점검을 진행했다. 남녀 공용 화장실을 중점으로 점검했으며 점검이 진행된 화장실은 경찰서에서 제공하는 스티커를 붙였다. 해충 및 바이러스 방역의 경우 수요를 조사해 제휴업체를 통해 진행했으며 총 두 차례 진행됐다.

 

■ 장애 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복지 우선적 반영 (이행)

장애 학우의 의견을 복지 사업에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공약이다. 지난 1학기와 2학기 장애학생지원실에 방문해 의견을 취합했고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해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요구사항 완전 해결까지는 이뤄지지 않았으나 이를 바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은 진행하고 있다.

 

■ 편의점 도입 및 자판기 추가 설치 (이행)

지난해 11월에 실시된 공약으로 성호관과 일신관 그리고 팔달관까지 편의점이 입점했다. 다산관도 다음 해 편의점 입점이 확정됐지만 구체적인 일자는 미정이다. 자판기 추가 설치의 경우 지난 1학기에 자판기가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 앞에 1개 설치된 것 외의 추가 설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 대면 행사 정상화 및 개편안 (이행)

기존 대면 행사 정상화와 교내 교류 활성화 그리고 캠퍼스 적응 프로그램 등 새로운 대면 행사를 기획하는 공약이다. 대동제와 벚꽃축제 모두 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기존 일반관람형 부스나 콘텐츠 운영에 더해 직접 참여 콘텐츠가 추가됐다. 또한 캠퍼스 적응 프로그램과 학내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3월 중반에 진행됐다.

 

■ 학내 문화 활성화 (진행중)

학내 문화 활성화를 위해 ‘monthly ajou’와 우리 학교만의 참여형 콘텐츠를 설치하는 공약이다. ‘monthly ajou’라는 이름으로 매달 행사를 진행했다. ▲3월 ‘monthly ajou’에 대한 소개 ▲4월 황창규 전 KT회장 초청 온오프라인 강의 ▲5월 주간 성년의 날 선물을 제공 및 야간 디제잉 파티 ▲6월 총장빵 행사 ▲9월 대동제 ▲10월 할로윈 행사 ▲11월 축구 응원전 등을 진행했다. 참여형 콘텐츠의 경우 랜드마크 등의 구조물을 설치하고자 하며 50주년 사업과 연계해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우리 학교를 상징할 수 있는 구조물도 제작예정이다.

 

■ 아주대학교 대표성 확립 방안 (진행중)

우리 학교만의 대표성 확립을 위해 ▲굿즈숍 운영 ▲마스코트 개발 ▲서체 개발 ▲온라인 템플릿 공유를 진행하는 공약이다. 현재 50주년 사업으로 포함돼 시행 중이지만 올해 안에 마무리되지 못했다. 마스코트의 경우 내년 3월 말에서 4월 중으로 공개하는 것이 목표고 마스코트 캐릭터 제작을 위한 업체를 선정하는 중이다. 내년 4월 마스코트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굿즈들이 함께 제작돼 구성원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서체 개발의 경우 2학기 초 업체가 선정됐고 ‘윤고딕’에서 개발 중이다. 대부분 완성된 상태며 학교 홈페이지 서체나 관련 문서가 모두 변경될 예정이다. 굿즈의 경우 캐릭터 제작 후 교내 CU와 아주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템플릿 제작의 경우 다른 공약들과의 밸런스 및 조율로 인해 사장됐다.

 

■ 타 대학과의 진로 연합 캠프 (이행)

타 대학과의 진로 연합캠프를 통해 함께 진로 준비 방법을 탐색하고자 만든 공약이다. 우리 학교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함께 논의 및 예산편성을 진행했다. 현재 인하대학교와 함께 아인슈타인 프로젝트를 기획해 한차례 진행한 상태고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 주간 직무 박람회 개최 (이행)

우리 학교를 졸업한 동문과 직무 관련 소통 행사를 개최하는 공약이다.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고 지난 5월 23일에는 동문을 초대해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취중진담’이라는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 입학식과 졸업식 행사 활성화 및 학위복 리뉴얼 (이행)

졸업식 행사에 적합한 다양한 이벤트와 포토존을 준비하고 학위복을 재정비하는 공약이다. 지난 졸업 행사에선 동계와 하계 모두 포토존 무대를 설치해 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입학식의 경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개념의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식과 입학식 모두 정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새로운 학위복은 50주년 기념사업에 맞춰 내년 2월에 도입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완성됐고 새로운 디자인의 학위복은 소량만 생산해 추첨이나 선착순의 방식으로 동계 졸업식 때 배포될 예정이며 기존 학위복은 그대로 배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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