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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과대학 하나 돼 모인 하계축제 '단밤'
  • 손종욱 기자, 최동학 수습기자
  • 승인 2022.06.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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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2일과 3일 ▲간호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동아리연합회 ▲사회과학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약학대학 ▲인문대학 ▲정보통신대학 총 10개 단과대학이 함께한 연합 하계축제가 진행됐다.

단 내음 가득한 여러 색의 밤하늘 ‘단밤’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2019년에 열린 제2회 연합학술제를 계승했다. 기존 연합 하계 축제는 2학기에 개최됐으나 1학기에 개최되던 대동제가 2학기로 연기되며 6월 개최로 변경됐다. 총괄위원장을 맡은 공과대학 이효성(환경ㆍ3) 회장은 “팬데믹 이후 대면으로 돌아온 학생 사회를 위해 축제를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해 개최했다”고 말했다.

연합 하계축제 첫날 성호관 앞 잔디밭은 소학회와 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부스들이 세워져 있었다. 부스 22개가 이틀에 나눠 행사에 참여했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다. 근처엔 ▲과자 ▲액세서리 ▲의류 ▲향수 등 15종류의 물건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설치됐다 부스 앞은 축제에 목말라하던 학생들로 가득 찼다. 팔씨름 동아리 더블에이는 팔씨름을 이긴 사람에게 상품을 주는 참신한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부스를 연 더블에이 부회장 최고영(수학ㆍ2) 학우는 “목요일 하루만 1백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고 말했다.

저녁이 되자 도서관 옆 주차장에선 맥주를 나눠주는 야시장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 측은 행사를 찾은 학생들에게 총 2천5백 캔의 맥주를 증정했다 바로 옆에선 닭강정과 스테이크 그리고 아이스크림 등 푸드트럭에 줄을 선 학우들이 즐비했다. 학우들은 축제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현태(국방ㆍ2) 학우는 “학교에서 술을 공짜로 준다는 게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방재호(사이버보안ㆍ2) 학우는 “우리 학교 사람들끼리 모여 색다른 느낌의 연합 하계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 연합 하계축제 또한 마찬가지로 학생 참여 부스와 먹거리 부스로 구성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노천극장에서 펼쳐진 공연 무대였다. 이날 공연엔 노래와 밴드 그리고 춤을 준비한 17팀과 가수 헤이즈가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오후 6시에 시작한 공연은 끝나기로 예정 종료 시간이었던 오후 10시를 넘어서도 끝나지 않으며 학우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댄스동아리 마스터피스 소속으로 무대에 오른 이예림(영문ㆍ2) 학우는 “학우들이 크게 호응해줘서 열정을 가지고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대를 즐긴 허영조(사이버보안ㆍ2) 학우는 “지난해 축제가 없어 즐기지 못했는데 올해 처음 다 같이 연합 하계축제를 느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 하계축제엔 총 10개 단과대학이 단합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시험이 끝난 후 1백 명에 달하는 학생회 국원들이 모여 축제를 기획했다. 연합 하계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산을 지원해 주는 도움도 있었다. 최기주 총장이 장학금 5백만 원을 지원했고 우리 학교 총동문회에서 추가적으로 지원금 3백만 원을 지원했다. 최중원 (경제ㆍ84) 총동문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로 교류 네트워크가 단절된 상황에서 후배들이 인간관계를 재구축하길 바라며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축제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입어 단과대학 연합 하계축제 ‘단밤’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 이번달 3일에 진행된 연합 하계축제 '단밤' 행사 중 노천극장에서 연예인 헤이즈가 공연하는 모습이다.

손종욱 기자, 최동학 수습기자  ehdgkr914@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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