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은 비대위 체제로 운영 중이다. 기자가 정통대 비상대책위원회에 매니페스토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비대위 체제 운영으로 인해 거절 의사를 밝혀 기자와 본지의 사실 확인을 기반으로 이행된 공약만 서술했다.

  •  멘티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우 간 소통 : ○ (이행)

경영학과 등에서 시행중인 멘토-멘티 시스템을 구축해 그간 부족했던 학번이 다른 학우간 소통을 도모한다는 공약이었다. 신입생에게 현재 운영 중이나 시스템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민성 학우(소웨·1)는 “부족한 시스템이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학술대회 개최 및 교외 활동 지원 : X (불이행)

학생회 주도로 공모전과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교외 활동들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이었다. 공모전과 학술대회 모두 정통대 학생회 주도로 개최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외 활동의 경우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성전자 Foundry 사업부 채용 설명회를 공고하여 교외 활동을 1차례 지원했다. 다만 이 또한 학우들에게 홍보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재우 학우(전자·4)는 이에 대해 “교외 활동에 대해 일부 공지사항에 공지를 하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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