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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4호를 읽고
  • 류창현(경제.3)
  • 승인 2014.05.2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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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들어서서 매 회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학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학보사실 안에 안주하지 않고 학우들과 소통을 하며 보다 더 나은 학보를 만들기 위해 학보사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학보사에 건의를 하고 기자분과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과연 이런 내용들이 반영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기도 했으나 이제는 학보사의 진심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2014년 상반기의 학보사의 변화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온라인 홈페이지의 활성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의 학보사 홈페이지는 페이지만 존재하는 형태로 내용이 갱신되지 않을뿐더러 지난 기사들을 확인할 방법도 요원했습니다. 만약 지난 기사들을 확인하고 싶을 경우엔 당사자가 직접 학보사실을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홈페이지가 새롭게 개편되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최신 기사들과 지난 기사들을(비록 2014년 1학기부터지만)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기사에 대한 학우들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지금까지 학보사가 고민해왔던 문제 중 하나인 ‘많은 학우들에게 학보를 읽히고자 하는 것’을 해결하는데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인 마음과는 별개로 몇 번이고 건의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문제가 있어서 아쉬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여러 문제 중에서도 문장 구성이 부실한 문제를 수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발간된 574호의 보도기획 부분을 보면 본문 중간 중간 주어와 서술어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 적절하지 않은 단어를 사용한 부분, 문장과 문장이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는 부분 등이 한 기사 안에서도 여러 차례 눈에 띕니다. 문장 구성이 부실한 만큼 기사의 전달력은 떨어지고 학보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에도 영향을 미치기 마련입니다. 아주대학보는 1만 2천여명의 아주대 학우들이 구독하는 신문인만큼 문장 구성에 있어서도 높은 수준의 완성도와 책임감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류창현(경제.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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