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최된 ‘2019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에서 우리 학우들로 구성된 소학회 A-FA 팀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해당 대회는 대학생들이 자동차를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미래 자동차 아이디어의 경연장이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기 위해 A-FA 팀은 작년부터 자동차 설계를 진행했고 8월 대회 직전까지 차량 제작에 전력을 다했다.

이에 성창현(사회·18) 학우는 “자동차 정비사라는 직업을 가진 아버지 덕분에 어릴 적부터 자동차를 자주 접하게 됐고 자연스레 관심이 많았다”며 “복학 후 전기 파워 트레일을 동력으로 하는 자동차 설계를 목표로 하며 이에 집중하기 위해 전과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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