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님과의 학생 간담회 (진행 중)
약학대학(이하 약대)의 교수와 교학팀 직원 그리고 학생회가 만나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세 번째 공약으로 제시한 ‘익명 건의 시스템 개설’ 공약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약대 회장 신원석(약학·5) 학우는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취합해 교수님들과 교학팀에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오는 8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 졸업생 선배와의 진로 토크쇼 (진행 중)
우리 학교 약대를 졸업한 동문을 초청해 진로 토크쇼를 열겠다는 공약이다. 현재 토크쇼의 진행시기 등에 관해 논의 중이며 2학기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 익명 건의시스템 개설 (이행)
약대 학우들이 익명으로 약대 학생회에 건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들으려는 취지됐다. 구글 독스의 설문지 형식으로 지난 중간고사 직후 한 차례 조사를 시행했으며 오는 기말고사 이후에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조사 결과를 취합해 오는 8월에 예정된 간담회에서 약대 교수와 교학팀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2학기에도 동일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화장실 환경 개선 (이행)
약학관 화장실의 대변기 내에 설치된 꽂이함을 관리하겠다는 공약이다. 기존에도 꽂이함에 읽을거리가 배치돼 있었으나 관리가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매 달 발행되는 약대 소식지인 <AP Times>를 꽂이함에 배치하고 있으며 발행 주기에 맞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페이퍼 타올을 구비해 관리하고 있다.
■ 정수기 종이컵 설치 (이행)
약학관 지하의 정수기에 종이컵을 마련하겠다는 공약이다. 기존에는 종이컵이 없어 텀블러를 지참해야만 물을 마실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학기 중에 약대 교학팀과의 협력을 통해 정수기 옆에 종이컵을 마련했다.
■ 휴대폰 충전기 설치구역 확장 (이행)
지난해 이행됐던 ‘휴대폰 충전기 설치’ 공약을 확대 시행하겠다는 공약이다. 앞서 약학관의 두 강의실(105호, 106호)에는 충전기가 지난해 설치된 바가 있다. 이번 학기에는 시험기간에 상시 개방되는 세미나실에도 충전기를 구비했다. 신 학우는 “예산상의 문제로 추가 구비의 계획은 없지만 충전기의 유지와 교체에 더욱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 사무용품 추가 구비 (이행)
약학관 지하 복사실에 학우들이 사용할 사무용품을 확대 마련하겠다는 공약이다. 기존에 마련됐던 스테이플러에 더해 가위와 풀을 추가로 갖췄다. 이번 학기 중에 두 물품의 구비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