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3시 율곡관 대강당에서 2018 동아리소학회 콘테스트가 열렸다. 교내 학생과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했다. 올해에는 총 63개의 중앙동아리와 179개의 소학회가 참가했다.

이번 동아리소학회 콘테스트는 전문성과 창의성 그리고 진취성의 심사 기준으로 6명의 교수가 심사했다. 시상은 동아리와 소학회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대상 각 1팀, 금상 각 3팀, 은상 각 4팀, 동상 각 5팀, 장려상 각 7팀으로 전체 각 20팀이 수상했다. 대상의 영예는 발명동아리인 ‘유레카’와 심리학과 소속 광고 심리 소학회 ‘씨리얼’이 얻게 됐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각각 7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시상을 맡은 박형주 총장은 “대학시절 서클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지금도 그때의 추억이 평생 가고 있다. 동아리 및 소학회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이 좋은 기억으로 쌓일 것이다”며 아주대학교 학생들이 동아리 및 소학회 활동을 활발히 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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