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동문, 교수, 교직원의 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송진국 동문과 주일로(의대) 교수를 비롯해 송용진(공대) 명예교수, 아주자동차대학 이종화 총장, 고광윤(공대) 교수, 윤영식(공공정책 대학원) 교수, 학생처 박일분 팀장이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진국 동문은 지난 7일 10만 불(1억 6백 93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송진국 동문은 2012년에도 10만 불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송진국 동문의 장학금은 ‘송진국 장학금’이라는 명칭 아래 생활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에 충실한 학우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의대 주일로 교수는 지난해 12월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의대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학발전본부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주일로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장학금 3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일로 교수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장학금을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송용진(공대) 명예교수는 지난 12월 27일 3천 만원, 이종화 총장은 지난 10월 18일, 고광윤(공대) 교수는 지난 1월 17일 각각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윤영식(공공정책 대학원) 교수는 지난해 2월 20일과 지난 1월 10일에 각각 2백 50만원을 기부해 총 5백 만원을 전달했다. 학생처 박일분 팀장은 1000만원을 약정하고 지난 2012년 5월부터 매달 28만원 씩 기부해 누적 6백 44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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