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율곡관 편의물품 설치 건의 (진행 중)학우들이 학생회 측에 건의한 불편 사항을 바탕으로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비치하겠다는 공약이다. 먼저 율곡관 PC실에 스테이플러를 구비했으며 사회과학대(이하 사회대) 열람실의 우산꽂이도 지난주 24시간 개방 시작에 맞춰 배치했다. 손 세정제의 비치도 이번 학기 내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2학기 중에는 정수기 종이컵 구비와 화장실 휴지 개선 외에도 학우들의 건의에 따라 계속해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회대 대여 물품 확대 (진행 중)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대여 사업의 물품을 확대하겠
■ 복지 사업 전 필요 물품 조사 · 복지사업 재개 및 제도 개편 (진행 중)복지 사업을 시행하기 전 동아리들의 수요를 조사해 수요에 맞춰 물품을 제공하겠다는 공약이다. 기존의 복지사업은 전체 동아리를 대상으로 물품을 분배하는 방식이었으나 동아리별로 수요가 달라 일부 물품이 낭비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이번 해부터는 동아리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취합해 그에 맞춰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지난 4월에 벽시계 신청을 받아 지난달 신청 동아리들에 배부했으며 현재 구글 독스를 통해서도 동아리의 필요 물품을 취합하고 있다.■ 동아리 대표
개정안에 뿔난 청년단체들지난달 25일 새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에서 최저임금의 25%를 초과하는 상여금과 7%를 넘는 복리후생비를 최저임금 산입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안은 이어 지난달 29일 국회를 통과했고 지난 5일 청와대 국무회의 의결까지 이뤄져 내년도 최저임금의 적용이 확정됐다.개정안의 환노위 통과가 알려지자 청년단체와 노동계에서는 즉각 반발에 나섰다. 청년단체들과 양대 노총은 이번 개정안을 ‘최저임금 삭감법’으로 규정하고 광화문과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국회를 규
모두가 고대하던 2018 대동제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매년 공연 관람에 불편을 겪었던 장애 학우들.축제 기간에도 도서관을 지키는 학우들.우리 학교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온 타 대학 학우들.조금은 특별한 AUBE를 보낸 이들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장애 학우를 위한 ‘아주 배려존’ 생기다대동제 공연 무대가 열린 노천극장에서는 장애 학우들을 위한 ‘아주 배려존’(이하 배려존)이 마련됐다. 지난해 우리 학교 학우들을 위한 ‘아주존’이 처음 마련된 반면 장애 학우들은 그동안 공연 무대에서 소외됐다. 이로 인해 장애 학우들은 일
주점의 부재가 가져온 야간 부스의 변화지난 1일 내려온 교육부의 주세법 준수 요청 공문 이후 축제를 계획 중이던 각 대학의 총학생회들은 주점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 논의를 통해 각각의 학교마다 그리고 각각의 단체마다 상이한 주점 운영 방식과 대처방안이 제시됐다.먼저 주점 자체의 개수가 확연하게 줄었다. 지난해까지는 거의 모든 학과와 동아리가 축제 기간에 주점을 운영하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이번 해부터 주류 판매가 금지되자 많은 단체는 주점에서 발을 빼기 시작했다. 부스 신청이 이미 이뤄진 후에 공문 내용을 접하게 된 단국대
따스한 봄볕과 함께 맞이하는 아주대학보의 창간 4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44주년의 의미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이는 그 동안 정직한 기사를 쓰겠다는 신념하에 일궈낸 장고(長考)의 시간이며, 학우들의 알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달려온 정직(正直)의 시간입니다.장고(長考)와 정직(正直)을 통해 만들어온 아주대학교의 지난 날들은 묵묵히 흘러 어느덧 4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에 한 명의 아주대학교의 구성원으로서 감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대학 언론’과 ‘신문’의 위기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는 현 상황에서도, 아
아주대학보의 창간 44주년을 축하드리고, 그동안의 수고와 성취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21세기의 초입을 지나고 있고 거대한 사회변화의 파고가 밀어닥치는 시대입니다. 창간 이후 고비 고비마다 학내 논의와 여론 형성의 주요 역할을 해온 아주대학보에, 일방향 언로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쌍방향 소통의 허브가 되어 달라는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미국이 아폴로 계획으로 인간을 달에 보내려 할 때 모든 사람이 박수친 건 아니었습니다. 전문가들의 평가인 피어 리뷰(peer review)로도 세기의 예산낭비라는 국민의 의심을 불식시키지 못했지만,
‘공론장’이 과거 학보에서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뮤니티, 특히 익명게시판으로 이동한 시점에서 학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본보 창간 44주년을 맞아 이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공론장으로 자리 잡은 익명게시판, 그러나…‘공론장’은 다수의 사람들이 많은 양의 주제를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그 속에서 여론이 형성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공론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매체 수단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며 모으고 하나의 주류 의견으로 모으는 일을 하는 것이다.또한 공론장은 시대의 변화에 따라
A 학우는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의 소프트웨어학과로 전과했다. 그는 “대학 입학 때부터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많았다”며 “전과를 통해 해당 분야에 깊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과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전과 제도는 기존 전공과 다른 새로운 적성이나 진로를 찾은 학우들이 그에 맞는 전공을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A 학우처럼 매 해마다 우리 학교에서도 적지 않은 학우들이 다양한 이유로 전과 제도로 전공을 바꾸고 있다.교무팀의 2017학년도 전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통대의 학과로 이동한 학우의 수는 총
1973년 3월 아주공업초급대학으로 설립된 우리 학교는 아주공과대학을 거쳐 198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개교 45돌을 맞아 학우들은 우리 학교에 얼마만큼의, 어떠한 만족을 느끼고 있는지 살펴보았다.본보는 약 2주간 246명의 학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항목은 다음과 같다. ▲전공과 기초·교양 강의 만족도 ▲시설 만족도 ▲장학금 규모 만족도 ▲행정서비스 만족도 ▲홍보 및 인지도 만족도와 이를 종합한 종합 만족도이다. ‘우리 학교의 전공 강의에 만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246명 중 155명, 즉 6
지난 1월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추문 폭로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미투 운동은 법조계와 정치계를 넘어 문화계와 예술계 그리고 종교계까지 퍼지며 우리가 알던 수많은 이들이 숨기고 있던 추악한 진실이 세상으로 드러나게 됐다. 한편으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소식들이 아직까지도 하루가 멀다 하고 들리는 실정이다.결국 여성들은 언제든지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여성들은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우리나라 여성들 중 특히 20대 여성들이 느끼고 있는 우
‘매니페스토 운동’은 후보자들이 내세운 공약이 구체적으로 실현 가능한지에 대해 평가하는 운동이다. 민주주의의 시작은 자신이 속한 집단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권’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진정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생인 우리는 우리가 속한 대학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매년 치러지는 학생자치단체의 선거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이번 달 31일 임기가 마무리되는 총학생회와 단과대 그리고 동아리 연합회의 공약이행현황을 파악했다. 지면상의 한계로 모든 공약을 다루지는 못했다. 모든 공약의 이행 현황은 아주대학보사
◼ 푸짐한 야식 사업 (이행)자연대 학우들을 대상으로 야식 및 간식을 지급하는 공약이다. 지난 학기 중간 고사 기간에는 서브웨이를 제공했으며 기말고사 기간에는 각 학과에서 간식을 지급해 단과대학 차원에서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학기에는 ▲베스킨라빈스 쿠폰 ▲아메리카노 쿠폰 ▲이삭토스트 등을 제공했으며 오는 13일에는 기말고사를 맞이해 학우들에게 조각 케이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물품 대여 (이행)자연대 학우들을 대상으로 ▲계산기 ▲실험복 ▲우산과 같은 물품을 대여해주고자 세운 공약이다. 처음에는 실험복을 제
◼ 정통대 카카오톡 BUCK-IT (이행)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를 개설해 학우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자 한 공약이다. 학기 초반에는 학우들이 옐로우 아이디를 많이 사용했지만 소통 창구로서 접근성이 떨어져 현재 페이스북 메시지와 겸용되고 있다. ◼ 정기 정통대 간담회 (미흡)정통대 학우들을 모아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자 한 공약이다. 지난 학기에는 동계 LT에서 소학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학기에는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정통대 회장 염원섭(전자∙3) 학우는 “이번 학기에는 정통대학생대표자회
■ 공대인의 밤(이행)학업에 지친 공과대(이하 공대) 학우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지난 5월 18일 신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공대 학우들을 위한 갖가지 먹을거리와 공연이 제공됐다. 생맥주를 무한리필로 제공했고 치킨과 피자 그리고 기본안주를 제공했다. ■ 공대 체육대회(이행)공대 학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대회를 기획하겠다는 공약이다. 기존 공대체육대회의 경우 소학회 위주의 경기만 진행된 경향이 있어 이번 해는 모든 과가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계주 ▲놋다리 밞기 ▲줄다리기 ▲피
■ 다산관 2층 테이블 설치(이행)다산관 2층에 테이블을 설치하겠다는 공약이다. 교학팀으로부터 테이블 구매에 대한 예산을 편성 받아 여름방학 때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테이블은 다산관 강의실 205A와 205B 사이에 비치돼 있다. ■ A4 사업 확대(이행)A4 사업은 인문대 학우들에게 A4용지 2백부를 선착순 배부하겠다는 공약이다. 학우들에게 날짜를 공지하고 선착순으로 A4용지 2백부를 배부했다. ■ 인문인의 밤(이행)인문인의 밤은 ▲사회대 ▲인문대 ▲자연대 3개의 단과대(이하 단대)가 연합하여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이다. 지난
■ 과방개선(이행)간호대 학생회는 지난 5월 컴퓨터 모니터 2대와 본체 1대를 교체했고 흑백프린터도 한 대 추가했다. 간호대 회장 전유미(간호·3) 학우는 “간호대 3학년과 4학년은 교수와의 컨퍼런스와 과제 등으로 인해 출력해야하는 프린트물이 많기 때문에 과방에 프린터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손소독제와 대형 스테이플러를 비치했다. ■ Cyworld 간호대학 학생회 포털사이트 이전(이행)기존의 간호대 행사소식은 Cyworld 간호대학 학생회 포털사이트에 게시됐지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간
■ 프린터 교체(축소ㆍ변질 이행)율곡관 PC실의 고장난 프린터들을 교체하고 컬러 프린터의 설치를 건의한다는 공약이다. 사회과학대(이하 사회대) 회장 전찬영(행정·4) 학우는 “예산문제 때문에 프린터 교체는 사실상 힘들었다”며 “대신에 프린터를 사용하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서 율곡관 PC실에 사회대 학우들만 사용할 수 있도록 로그인 프로그램 EQUA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 멘토-멘티 매칭(불이행)▲교직이수 ▲교환학생 ▲복수전공 등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한 2,3학년 학우들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다는 공약이다. 전 학우는 “복수전공과
지난번 공청회에서 박수빈 부후보는 ‘아주대 학생 사회가 무너져가고 있다’며 ‘물론 이전 학생회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부정적인 효과가 발생한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는 할 수 있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한 결과라고 생각 한다’고 최종발언을 했다. 박 후보가 언급한 다양한 이유는 무엇을 의미할까? 과연 학생회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과거 학생회를 통해 학생회의 사회참여를 돌아보다.현재 학생회의 주요 역할은 ‘학생 복지’ ‘학생 편의’이다. 물론 학생 복지와 편의 사업은 학생회가 우선으로 생각하고 중요
■ 신학생회관 미화사업(축소·변질 이행)▲동아리방 페인트칠 ▲방충망 교체 ▲신학생회관 4층 정수기 설치 ▲학생회관 동아리 명패 교체를 통해 동아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겠다는 공약이다. 기존의 동아리 명패는 낡고 부서진 것이 많아 이번에 전면적으로 교체했다. 또한 방충망 교체는 필요한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교체를 완료했다. 동아리방 페인트칠은 신청을 받은 동아리에 한해 겨울방학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신학생회관 4층 정수기 배치는 설치 및 운영 비용 부담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다. ■ 새로운 동아리박람회(이행)새로운 동아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