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발표된 ‘2022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는 종합 13위를 기록했다. 2018년부터 11위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해 2단계 하락한 수치다. 이번 대학평가는 총 52개교가 참여했고 이중 ⯅공학 ⯅사회 ⯅예체능 ⯅의학 ⯅인문 ⯅자연과학 중 4개 계열 이상을 보유한 45개 대학을 중심으로 종합평가가 이뤄졌다. 종합평가는 ⯅교수 연구 ⯅교육 여건 ⯅평판도 ⯅학생 교육의 4개 부문
우리 학교가 교내 교통시설물에 대한 전면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해당 공사는 시설팀의 연차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도로 재포장과 보도블럭 재설치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포괄한다.도로 재포장 공사는 지난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정문에서 선구자상과 도서관에서 홍재관 구간까지 진행됐다. 또한 보도블럭 재설치는 지난달 5일부터 27일까지 율곡관 남쪽 구간에서 실시됐다. 박동연(사회·4) 학우는 “기존 도로는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에게 돌이 튀는 등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했다”며 “포장 이후에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을
지난 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우리 학교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대학이 경기 서남부지역 ‘LINC 3.0 사업’ 수행대학 간의 연합체인 ‘경기 서남부 산학연 혁신벨트(이하 혁신벨트)’ 구축을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혁신벨트는 산업계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대학별 특화분야 기반 공유와 협업을 통해 산학연협력에 대한 범위와 역량 확대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 서남부 지역 산업단지 중심의 LINC 3.0 사업 수행 대학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공대 ▲한양대 ERICA 간 연합이다. 산학사업팀 엄상현 직원은 “개별 기업 간
지난달 30일 우리 학교 사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3년 만에 공식 재출범했다.이번 비대위 구성은 기숙사생과 생활관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의 영향으로 기존 사생회가 부재해 지난 8월 비대위 구성을 위한 공고가 게시됐으나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3번의 기간 연장 끝에 구성을 완료했다. 비대위는 비상대책위원장 장연주(생명·3) 학우와 부비상대책위원장 이상학(사학·2) 학우 그리고 공동위원장 이해인(간호·3) 학우와 백희원(의예·5) 학우로 구성됐다. 비대위는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생활
우리 학교 외국인 학우 중도탈락률이 2020년 2.9%에서 지난해 4.5%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정보공시를 기준으로 지난해 경희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의 외국인 학우 중도 탈락률이 감소한 것과는 대비된다. 외국인 입학팀 최정영 과장은 “외국인 재적생 수 증가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에 따른 중도 탈락자 증가가 원인이다”며 배경을 밝혔다.우리 학교는 외국인 학우 중도탈락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최 과장은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 상위 40개 대학의 자료를 보면 2020년 대비 올해 외
우리 학교 로스쿨이 다음 해 신규 검사 채용에 합격자 3명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로스쿨 설립 이후로 최다 합격이다.우리 학교 로스쿨은 2009년 3월 개원해 2012년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후 12년간 11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2020년 2명 올해 3명으로 증가 추세다. 이는 전체 로스쿨 중 공동 6위에 해당한다. 우리 학교 로스쿨의 정원은 50명으로 로스쿨 평균 정원인 80명보다 30명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뜻깊은 성과다.로스쿨 권건보 원장은 검사 시험 합격률 상승에 대해 “검찰 준비 동아리 ‘아프로스’ 활동을 통
우리 학교는 오는 2023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아주 50년展 : 100년을 향한 여정, 협력하는 지성으로(路)’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 학교 연암관 1층에 위치한 도구 박물관 아주 역사 전시실에서 지난달 5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된다.전시의 구성은 1부: ‘아주 50년의 발자취’와 2부: ‘대학이념의 실천’ 그리고 3부: ‘아주가 나아갈 길’로 구성됐다. 전시되는 자료는 도구 박물관이 수집 및 보관해온 3천3백20여점의 사료 중 전시 주제에 걸맞는 90여점의 실물 자료 및 기록물이다. 도구 박물관 최영민
이번 달 10일 ‘Ajou International Day’가 가온마당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파키스탄 등 다양한 출신의 외국인 학우와 한국인 학우가 함께 어우러져 참여했다.30여 개의 부스에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만들고 판매했다. 줄다리기와 장기자랑 그리고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됐다.베트남 출신 보라(경영·2) 학우는 “평소에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인해 여가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행사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국제교류팀 김중화 직원은 “행
우리 학교 총무팀은 공지사항을 통해 기숙사 식당 운영 업체 선정 결과와 개장 일정을 안내했다. 기숙사 식당은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개시될 예정이었으나 공사 기간 연장으로 인해 12월 중순으로 지연됐다.지난해 4월 업체의 요청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기숙사 식당은 12월에 ‘삼성웰스토리’에 위탁돼 재개될 예정이다. 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학교의 임대료 감면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로 인한 업체 측의 수익 악화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 직원은 “올해 2학기 전면 대면으로 학내 유동
우리 학교가 학생지원팀과 학생상담소를 중심으로 ‘1029 참사’와 관련된 학생 실태조사 및 심리상담을 지난달 30일부터 실시 중이다.학생지원팀은 1029 참사 다음 날 피해자 접수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구체적인 피해사례와 심적고통을 호소하는 학우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학생지원팀 정우준 직원은 "참사로 인한 학생들의 트라우마나 정신적 불안감을 없애주고자 실시했다"며 계기를 밝혔다. 김다희(문콘·2) 학우는 "학우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다"며 "특히 20대 청년들에게 큰 충격을 준 사건이기에 함께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
우리 학교 인문대학(이하 인문대)은 2023년 1학기부터 인문대 학우들을 중심으로 하는 학사과정의 데이터 인문 연계전공(이하 데이터 전공)을 개설한다.데이터 전공의 커리큘럼은 SW(소프트웨어)분야와 인문학 분야로 나뉜다. 인문학 전공자 맞춤형 SW교육과정으로 인문학 영역 2개 분야의 인문데이터 교육이 의무화됐다. 특히 인문학 분야를 ▲문학 ▲문화학/문화콘텐츠학 ▲어학/언어학 ▲역사학으로 세분화했다. 해당 전공은 인문학과 데이터 분석의 융합 교육을 통해 인문학도에게 실질적인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한다. 이상국(
센토는 1983년에 창단된 전통있는 우리 학교 응원단이다. 액션치어리딩과 스턴트치어리딩을 하며 ▲새내기배움터 ▲원천대동제(이하 대동제) ▲응원대제전 공연 ▲전국대학치어리딩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Q. 센토를 모를수도 있는 학우들을 위해 동아리 설명을 부탁드린다.센토는 우리 학교 학생자치기구 응원단이다. 현재 활동기수 5명과 신입기수 14명 그리고 2년의 센토 활동기간을 끝낸 후 재학생으로 남아있는 고문단 8명까지 총 27명으로 이뤄져 있다.Q. 정기 활동시간과 연습장소에 대해 말해달라.활동기수는 일주일에 6시간씩
2022년 2학기 정기 전체 학생대표자회의와 공간관리위원회 총회 열려총학생회칙 선거 항목 개정과 공간관리위원회 부칙 및 회칙 개정 지난달 4일과 13일 공간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총회(이하 공간총회)와 전체 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단과대 및 학과 학생회의 참석 아래 연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전학대회, 두 건의 선거 세칙 개정2학기 정기 전학대회는 9월 22일 안건 수렴 공고 이후 2주간의 안건 상정 기간을 거쳐 지난달 13일 개최됐다. 대의원 92명 중 82명의 의원이 참석해 회의가 성사됐다.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체육대회인 ‘아주체전’이 개최됐다.아주체전은 ▲계주 ▲농구 ▲축구 ▲피구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별로 단과대 대표 한 팀이 출전했으며 선수인원은 종목별로 상이했다.아주체전 종합 우승 결과는 의과대학(이하 의대)이 1등을 차지했으며 경영대학(이하 경영대)이 2등 그리고 공학대학(이하 공대)이 3등을 거머줬다. 계주 결승에는 경영대와 공대 그리고 의대가 참여했으며 경영대 1등과 공대 2등 그리고 의대 3등으로 종료됐다. 농구 결승에는 정보통신대학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연합(이하 정소대)과 경영
우리 학교 인권센터가 ‘법정필수교육 이수 제도’를 시행한다. 법정필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구성원은 불이익을 받게 된다.‘법정필수교육 이수 제도’ 시행으로 교내장학금 신청요건에 법정필수교육 이수 여부가 추가된다. 학생지원팀 인준수 직원은 “내년 1학기부터 신입생 장학 계속 지급을 제외한 교내장학 수혜를 위해서는 반드시 법정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 학교는 다가오는 15일 장학금 지급 규칙을 개정해 장학금 지급 요건에 법정필수교육 이수를 명시할 예정이다.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은 각각 2020년 2학기와 올해 2학기에
이번 달 2일부터 사흘간 ‘2022 산학협력 EXPO(이하 엑스포)’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됐다.2008년부터 매년 개최된 본 엑스포는 산학연 협력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축제다. 이번 엑스포는 ‘동행하는 산학협력 미래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주제로 2백86곳의 기관과 사업단 그리고 학생팀이 참여했다. 우리 학교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혁신공유대학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지원 사업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4단계 BK21 5개 부문으로 참가했다. 각
우리 학교 공과대학 - HL클레무브우리 학교 공과대학(이하 공대)이 지난 8월 19일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 HL클레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HL클레무브와의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교류를 기반으로 한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공대 교학팀 이관용 직원은 “AI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접목해 해당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AI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해당 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 학교 공대 내 새롭게 신설 예정인 AI모빌리티공학과와 자율주행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우리 학교 원천대동제 ‘놀아주’가 진행됐다. 3일간 우리 학교 캠퍼스 곳곳에서는 주간 부스와 푸드트럭 그리고 야간 주점이 운영됐고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성호관 앞 잔디밭에는 주간 부스가 설치됐다. 14개의 학생 참여 부스와 4개의 총학생회 담아(이하 총학)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됐다. 활동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까지 학우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 센터 부스를 운영한 이진주(정외·2) 학우는 “부스를 운영하며 왁자지껄한 캠퍼
지난 3일 오전 12시 30분경 동관 경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을 지나던 학우의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은 면했지만 우리 학교의 화재 대응 역량이 개선됐는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 학생들의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지고 있어 학교 시설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학우들 초동 조치 빛 발해이번 화재로 동관 경비실과 배전반 일부가 불탔다. 동관 경비실 통신망과 전기시설 그리고 소방시설도 피해를 입었다. 당시 동관 휴게실을 이용하고 있던 이종우(기계·1) 학우는 먼저 불타는 냄새를 맡은 다른 학우의 “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