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학 새내기 배움터 추진 (이행)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를 재개하는 공약이다. 지난 학기 자연과학대학(이하 자연대) 새터를 진행했다. 해오름식 재개 (이행)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해오름식을 재개하는 공약이다. 자연대 학우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학기 신학생회관 광장에서 진행됐다. 자연대 학우들이 작성한 소원 메모지는 이후 자연인의 밤 행사에서 전시됐다. 자연과학대학 MT 추진 (불이행) 자연대 MT를 추진하는 공약이다. 자연대 학우 간 단합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과 경제적인 불안감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의 필요성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본보는 수원특례시와 경기도 그리고 중앙정부가 펼치는 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들에게 알리는 기사를 매호 연재할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 고용노동부와 각 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함께 알아보자.고용노동부는 대학의 취업 지원 업무를 통합하고 원스톱 고용서비스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사업명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으로의 이주민은 총인구 대비 4.4%에 이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늘어나는 이주민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 많은 선주민들이 이주민에 의한 범죄율 증가와 민족 단일성 훼손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다. 수원이주민센터는 이러한 시선을 극복하고 이주민과 선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수원이주민센터에는 이주민과 선주민 간 교류의 일환으로 자원봉사 활동이 마련돼 있다. 수원이주민센터 내 아우름 봉사단은 이주민들이 선주민과 더욱 밀접하게 교류하며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내 분리수거 미흡 문제로 인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아주대 전체 건물의 분리수거 현황을 살펴본 결과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 그리고 재활용품이 분리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과방과 동아리방 등 학생 자치 공간이 위치한 신학생회관의 경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지민(문콘‧1) 학우는 “신학생회관을 자주 이용하는데 음식물 쓰레기가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어 악취를 느낀 적이 있다“며 불편을 표했다. 이어 선 학우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쓰레기통에 지속적으로 노
‘한국사 빅 데이터’ 시대의 등장과 디지털 역사학2000년대를 전후해 많은 한국사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사료의 양과 질 모두 대폭 팽창했다. 하지만 그 방식은 이전부터 해왔던 대로 특정한 시대 또는 분야에 대한 자료들의 자구와 행간의 의미를 살피는 방식에 국한돼 있었다. 2000년대 이전에는 연구자가 읽는 자료의 양이 중요한 시기였다. 이제 연구자들은 더 많은 자료를 기존대로 일일이 읽어내는 것보다 수많은 자료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고민하게 됐다.이러한 상황에서 역사의
■ ‘선배님 만남의 장’ 마련 (이행)선배 초청 강연 등 선후배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공약이다. 선배들의 일정 및 학우들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오는 6일 오후 7시에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는 경영대 취업진로센터와 연계해 강연할 선배를 섭외했다. 연간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 과정 및 피드백에 대한 자료를 차기 학생회에 인계할 예정이다. ■ 경영대 전공 관련 수강신청 피드백 (이행)수강신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약이다. 매 학기 수강신청 종료 이후 학우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수
아주대, 개인별 저장 용량 검토 중대용량 이용자 데이터 이전 등 방안 마련해야기업들, 무료 미끼로 이용자 모은 후 유료화 전략 지속다음 해부터 국내 각 대학 구성원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던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원드라이브의 1인당 저장 용량이 현재 5TB에서 최대 100GB 이하로 축소된다. 지난해 구글 드라이브 유료화 이후 1년 만에 같은 사태가 다시 발생했다.MS는 지난 8월 각 대학에 공문을 발송해 다음 해부터 원드라이브의 용량을 제한할 것임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에서 늦어도 다음 해 2월부터 개인별 저장공간이 최대
국민 요정과 국민 MC 그리고 국민 배우. 이제 이러한 수식어는 사라진지 오래다. 핸드폰 화면 속에서 우리는 각자만의 빛나는 스타인 인플루언서를 선망한다. TV의 자리를 유튜브가 대체하고 신문이 아닌 인스타그램 속 광고가 소비로 이어지는 현대 사회에서 인플루언서는 사회적으로도 상업적으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국민 MC는 있지만 국민 인플루언서는 없는 이유 인플루언서는 영어로 영향을 끼친다는 뜻의 ‘influence’라는 단어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을 더해 타인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을 의미한다.과거에도 타인에게 영
■ 졸업과 진로를 위한 학사 관련 안내 (이행)학사 일정과 졸업과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공약이다. 매달 달력을 통해 학사 일정을 안내했다.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하 소융대) 학우를 위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 학우와의 소통 창구 마련 (이행)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는 공약이다. 학생회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고 링크트리를 활용해 더 쉽게 학과의 소식을 접할 수
지난 10월 총무팀은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캠퍼스 내로 들어오는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가 허용된 구역에서만 가능하도록 업체별 앱에서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했다.조치 이후 몇몇 구역은 주차된 PM으로 인한 문제가 오히려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산관의 경우 무분별하게 주차되던 PM이 주차 허용 구역으로 밀집됐고 심각한 통행 지장이 발생했다. 김희서(불문‧1) 학우는 “휠체어를 타고 등교할 때 다산관 출입구와 경사로 주변에 무분별하게 주차된 PM 때문에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보에 쏟아야 하는 시간이 버거워 퇴사했음에도 ‘나의 글을 써냈던 시간’이 그리워 다시 돌아왔다.하지만 필자에게 본보는 여전히 어려운 공간이었다. 학교 혹은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겠다며 야심 차게 써간 기사는 편집회의에서 늘 논의의 대상이 됐다. 그간 신문에 올라간 기사들과 문체와 형식 부분에서 미묘하게 다르다는 것이 이유였다. 기사에서 하고 싶은 말이 더 중요했으니 일련의 형식을 따르기는 뒷전이었다.기사를 수정하겠다고 자리에 앉았을 때 한 글자도 고치지 못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편집장의 수정 요
■ 아주학생협의체 개선 (이행)아주학생협의체를 개선해 일방적인 학사 행정 통보로 인한 학우들의 피해를 방지하고 학교 측과 학우 간 사전 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공약이다. ▲외부 전문가 ▲총무팀 ▲학생지원팀 ▲학생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무팀과 협의를 통해 노천극장 개보수를 진행했으며 PM 주차 구역을 확정했다. 행복기숙사 신축과 도서관 리모델링 안건 또한 확정됐다.■ 투명한 학생 자치 기구 운영 (이행)학생 자치 기구에서 운영하는 회의체의 의결사항과 학생회비 사용내역을 학우들이 열람할 수 있게 공개하는
■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 교류 행사 개최 (변경)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 유학생들과 내국인 재학생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공약이다. 당초 하나의 행사로서 따로 기획하고자 했지만 예산 확보 등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과학인의 밤 행사에 외국인 유학생의 참여도를 높여 대체 진행하고자 했다. 사회대 학생회장 정일주(경제·4) 학우는 “외국인 전용 포스터를 제작하고 홍보 메일을 보내는 등 외국인 유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실제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고 전했다.■ 사회과학대학 체육대회 개최 (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가 지난달 6일부터 빈대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빈대 신고센터는 관내 4개 구(▲권선구 ▲장안구 ▲영통구 ▲팔달구) 보건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문 소독업체를 연계시켜 빈대 처리를 지원한다. 장안구보건소 감염병총괄팀 김병석 부팀장은 “지난달 24일을 기준으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 중 3건에서 빈대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3건은 모두 가정집으로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해 방역이 완료됐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윤해은(21)씨는 “빈대 신고센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달 20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56일 만에 지하철 시위를 재개했다. 전장연은 출근 시간대 지하철을 점거하는 이유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라고 외쳤다. 그러나 전장연이 정부에 예산 증액을 요구하는 대부분의 사업은 이동권과는 관계없는 탈시설 사업이다.탈시설 정책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하는 각종 인권침해와 인권유린 문제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전장연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 제19조에 근거해 장애인에게 좋은 시설은 사라진 시설이라며 장애인 거주시설의 폐쇄를 통한 탈시설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 5월 20일 수원특례시(이하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수목원은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개원했다. 필자는 도심 속에서 생생한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흥수목원에 다녀왔다.영흥수목원의 방문자센터로 들어서자 편안하게 누워 독서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방문자센터 1층에는 여유롭게 독서와 정원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책마루’ 공간이 조성돼 있다. 입장권을 끊기 위해 올라간 2층에는 넓은 카페가 있어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었다.방문자센터를 나오면 탁 트인 야외정원이
우리는 모두 과거를 추억하고 때론 후회하며 살아간다. 과거가 현재의 나를 만든 것이라며 지나온 시간에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이토록 평범한 미래’는 과거보단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라고 말하며 이를 ‘미래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나’와 지민은 미래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미래를 기억하기 전의 ‘나’와 지민은 1999년 현재에서 과거에 얽매어 동반자살을 결심한다. 그러나 미래에서 현재의 원인을 찾으며 그들의 1999년은 완전히 뒤바뀐다. 미래에서 찾은 원인은 20년 후에 결혼해 부부로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는 가정이
정치적 올바름(이하 PC)은 사회적 운동으로서 사회 전반에 차별과 편견을 포함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등과 다양성 존중을 강조하는 PC는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며 일상 속 차별과 편견을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사회적 약자였던 여성이 폭로를 통해 강자였던 남성을 처벌받도록 하는 미투 운동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SNS의 등장은 약자도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 같았다.그러나 PC는 생산적이고 참여적인 사회공동체 건설을 막는 장벽이 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는
■ 학우 의견 수렴 (이행)학우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공약이다. 하계방학 중 구글폼을 개설해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그리고 학생회 행사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문대학 SNS 공지 알리미 운영 (이행)SNS에 공지사항을 게시하는 공약이다. 학생회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공지방에 카드뉴스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문대학 전용 게시판 설치 및 활성화 (이행)인문대학(이하 인문대) 학생회실 앞 게시판을 교체해 활성화하는 공약이다. 인문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나 행사 홍보를 목적으로 한다.
두 자녀를 둔 홍은선(41) 씨는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구독을 해지했다. 홍 씨는 “거실에서 자녀들과 넷플릭스를 함께 보는데 동성끼리 키스하는 등 동성애가 들어간 장면이 노출돼 당황했다”며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자녀가 동성애를 묘사한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며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1년 기준 넷플릭스 시리즈의 주인공 중 성소수자 비율은 35.8%로 나타났다.PC의 등장과 그 의미는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는 최근 사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