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Ajou International Week with AUT(Ajou University in Tashkent) 2023’ (이하 Ajou International Week)가 개최됐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Ajou International Week는 아주대 외국인 학우와 한국인 학우가 어울리며 국제적인 역량을 함양하는 행사다. 이번 Ajou International Week는 50주년을 기념하는 주간으로 외국인 동문 홈커밍과 해외 파견 박람회 그리고 Internationa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곳곳에서 건물 노후화로 인해 누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지속되는 누수로 학우들의 불만과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남제관은 174개 호실 중 62개 호실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용지관 역시 지속적인 누수가 발생해 현재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다. 남제관에 거주하는 김규민(건설·3) 학우는 “누수 관련 안내문자를 많이 받는다”며 “빠른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생활관 고명식 과장은 “건물 노후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다”며 “남제관에 대한 안전진단을 진행했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중
지난 7일과 8일 아주인의 밤 행사와 아주 스포츠 페스티벌이 연계돼 진행됐다.못난이 농산물과 함께한 아주인의 밤지난 7일 가온마당에서 아주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낮부스는 동아리연합회와 KT&G 상상유니브가 협업해 ESG 못난이 농산물을 주제로 꾸며졌다. 못난이 농산물을 직접 캐고 못난이 농산물로 만든 새참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동아리연합회 회장 김민지(미디어·3) 학우는 “생김새가 예쁘지 않은 농산물들이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쓰일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며 “못난이 농산물의 가
교육 혁신 기조에 따른 모집 단위 광역화 계획 중모집 단위 광역화, 기초학문의 위기로진정한 교육 혁신을 위해서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가 모집 단위 광역화를 계획 중이다.지난 8월에 개최된 아주대 법인 ‘대우학원’의 제364차 회의록에 따르면 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모집 단위 광역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안건이 발의됐다. 또한 이를 담당하는 교육혁신팀의 신설이 승인되면서 아주대의 모집 단위 광역화는 더욱 구체화될 예정이다. 아주대학교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록에서도 관련 사안이 언급됐다. 계열제라는 용어로 표현된 모집 단위 광역화
지난달 18일 학교법인 대우학원의 제5대 이사장으로 김선용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대우그룹 故 김우중 회장의 삼남으로 2012년부터 대우학원 이사와 상임이사를 차례로 역임했다. 지난 8월에 개최된 제364차 이사회에서 제5대 학교법인 대우학원의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Q 학교법인 대우학원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신 김선용 이사장님의 소감을 여쭙고 싶습니다.A 먼저 아주대학보사를 통해 사랑하는 아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첫인사를 드리게 돼 대단히 기쁘고 반갑습니다.저는 8월에 개최된 제364차 이사회에서 제
이번 달 31일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에서 시행 중이던 무인프린트기 결제 시스템인 애드투페이퍼 서비스가 종료되고 다음 달 1일부터 현장 카드 결제 시스템으로 변경된다.아주대 복사실을 운영하는 ‘Design 세창’ 관계자는 “포인트 적립 및 결제 대행서비스를 제공하던 애드투페이퍼가 10월 31일부로 폐업하며 아주대 복사실에서 직접 학교 내 비치된 무인프린트기를 관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빈(정외·2) 학우는 “그동안 로그인 절차가 번거로웠다”며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바뀌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본 서비스를
구성원이 상시 머무를 수 있는 공간 조성 목표정문 리모델링 추진은 계속 논의 중2학기에도 노천극장 리모델링 공사를 비롯한 시설 보수공사가 계속되고 있다.노천극장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달 20일 시작됐다.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본 공사를 통해 노천극장의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구성원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기획팀 권혁인 직원은 “축제나 행사 시에만 활용되고 있는 노천극장 환경을 개선해 구성원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이번 공사의 목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에서는 노천극장의
지난 6일 17시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아주체전’ 축구 16강전 공과대학과 의과대학의 경기에서 의과대학 선수(빨간 유니폼)가 상대편 골대를 향해 슛을 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2023 아주체전’은 농구와 축구 등 2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들 종목의 결승전은 다음 달 8일 개최될 ‘아주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개최되며 이 행사에서는 개인 스포츠 체험 행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기부금 수익 부진으로 ‘AU50 첨단융복합관’(이하 첨단융복합관) 건립에 난항이 예상된다.지난해 11월 첨단융복합관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기부금 모금이 목표액 100억 원을 내걸며 시작됐지만 모금 저조로 기금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첨단융복합관 착공 예정인 2025년까지 모금 성과가 지금과 같은 추세를 유지한다면 건립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팀 박승진 직원은 “목표한 재원 충당이 어렵다면 모금 캠페인 기간을 연장하거나 추가 지원 확보 또는 학교 재정상 상환능력을 감안한 추가 차입금 조달 등
이번 달 14일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체육관에서 ‘2023년 SW커리어페어(이하 SW커리어페어)’가 개최됐다. SW커리어페어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LG전자와 롯데정보통신 그리고 CJ올리브네트웍스 등 42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 및 실무자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기업별 부스에서는 취업 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채용 상담이 진행됐다. 김동현(소웨·3) 학우는 “채용 상담을 통해 현재 공부하고 있는 분야와 희망하는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유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는 지난 2010년부터 군 복무 중 인터넷 강의를 통해 대학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군 e러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군 복무 중에 학점을 취득한다는 장점이 있어 학우들의 수강 수요가 있으나 개설된 강의의 수가 적어 학우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이번학기 아주대 군 e러닝에 개설된 강의는 2개로 2020년 2학기에 4개였던 것에 비해 오히려 축소됐다. 아주대와 재학생 수가 비슷한 서강대학교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각각 96개와 55개의 군 e러닝 강의가 개설된 것과 비교해 강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2021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에서 Ajou Athletic Program(이하 AAP)을 진행한다. AAP는 아주대 학우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운동 활동을 장려하는 1인 1운동 캠페인이다.모두 하나 돼 즐기는 스포츠AAP는 스포츠 멘토 멘티 프로그램과 운동 크루 모집으로 구성된다. 스포츠 멘토 멘티 프로그램은 교내 운동 동아리를 대상으로 멘토를 선정했으며 종목은 농구와 탁구 그리고 태권도다. 멘티는 아주 허브에서 멘토의 시간과 종목에 맞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멘토를 맡은 아주대 농구동아리 ABC의 장재혁(소웨〮
아주팝스오케스트라(이하 아주팝스)가 지난 8일 오후 7시 30분 연암관 대강당에서 개교 50주년 기념 제2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아주팝스 출신 동문과 재학생 등 총 60명이 연주에 나섰으며 최중원 총동문회장 등 동문과 교직원 그리고 재학생 등 약 400명이 관람했다. 단장 김호섭(행정) 명예교수는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모인 학생들의 하모니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곳곳에 PM(Personal Mobility: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이 구획됐다. PM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전기를 주요 동력으로 하는 1~2인용 교통수단을 의미한다.공유 PM 도입 이후 무질서한 주정차와 방치 문제가 지속해 제기됐고 대안으로 캠퍼스 내에 19곳의 PM 주차구역이 구획됐다. 지난달 23일 총학생회 WE:A는 성호관과 율곡관 그리고 중앙도서관 등 교내 PM 주차구역 지도를 공개했다. 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보행자 안전 ▲접근성 ▲차량 및 보행자 통행 ▲PM 통행량 등을 기준으로 검
지난해 11월 경북대학교 재학생이 학내망을 이용해 ▲경북대학교 ▲구미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구성원의 개인정보 81만 건을 무더기로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내외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 속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맞아 본보는 아주대학교(이하 아주대) 전산정보 시스템 전반에 대한 취약점 분석에 나섰다. 2021년 이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에서 꾸준하게 우수 등급을 받아온 아주대의 전산정보 시스템은 과연 안전할까?아주대 교내 전산정보 시스템 전반에 걸쳐 보안 취약점
지난달 10일 교무팀은 수강신청 기간 중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협조 안내문을 공지하며 모니터링 계획을 밝혔다.매크로 사용자를 적발하는 과정에서 미사용자에게도 해명을 요구하는 메일이 발송돼 혼란이 발생했다. 익명을 요청한 학우는 “갑작스럽게 해명 요청 메일을 받아 당황스러웠다.”고 전했다. 이는 ‘수강신청 전일 23시 이후 로그아웃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강신청 버튼을 누른 것’을 시스템이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분류하면서 발생했다. 정보시스템팀 김윤지 직원은 “소명 내용을 모니터링 기록과 대조해 부정행위가 아닌 것을 확인했다”며 “이번
최근 테러 위협에 대한 이슈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관내 테러 위협에 우리 학교에서도 대책 마련에 대해 요구가 커지고 있다.지난달 16일 수원특례시청(이하 수원시청)은 시청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연락을 받고 폭발물 수색에 착수했다. 하지만 본보의 수원시청 관계자 취재결과 폭발물 협박은 해프닝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관내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교내 보안 취약 지점 파악과 정기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 교내 보안장비를 증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비해 왔다.우리 학교 총무팀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