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종합실험동(혜강관) 건립 공사 및 주변전실 보수 공사로 인해 교내 전체가 정전됐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총 네 차례의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지난달 20일 시설팀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합실험동(혜강관) 건립 공사 및 주변전실 보수 공사를 위해 캠퍼스플라자와 병원을 제외한 교내 전체 정전을 공지했다. 시설팀은 정전을 공지하면서 냉장고 사전 조치와 실험 및 각종 기기의 작동 조치 그리고 비상발전기 전원이 필요한 실험실은 요청현황을 제출하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전을 대비해 학생들에
우리 학교 장애학우들이 제한된 승강기 이용과 공유 킥보드로 인한 장애인전용주자창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재 다산관 승강기에 장애인 탑승 표시 문구가 부착됐지만 이를 무시하고 양보하지 않는 학생들이 존재했다. 전동 휠체어를 타는 김재윤(불문·4) 학우는 “다산관 승강기 내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자리 양보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지체장애를 갖고 있는 한 익명의 학우는 “다산관 혹은 연암관에서 사람이 많은 경우에 승강기를 탑승하지 못했던 적이 있다”며 “비장애학생들의 배려도 필요하지만 장애인을 접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
우리 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 IT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BDS(Big Data Specialist) 전공을 신설했다.BDS 전공은 외국인 학우들을 대상으로 최근 수요가 많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IT와 경영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이다. 최신 IT기술의 트렌드를 이해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위 취득 후 IT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BDS 전공은 빅데이터 전반을 학습하는 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시스템 과목을 전공 필수로 제공하며 ▲고급 빅데이터 설계 ▲빅데이터 경영 ▲빅데이터 특강 ▲소
우리 학교는 2학기 개강을 목표로 기숙사 식당 운영 재개를 추진한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확산으로 학우들의 기숙사 식당 수요가 대폭 감소해 2020년 1학기부터 기숙사 식당은 현재까지 폐쇄된 상황이다. 총학생회는 학교 측과 기숙사 식당 운영 재개와 더불어 공간 리모델링을 협의했으며 현재 운영 업체 선정을 논의 중이다.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중이다”며 “다음 학기에 기숙사 식당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부터 교직원 식당과 다산관 및 팔달관 식당의 가격이 인상됐다. 교직원 식당의 경우 식사 가격이 기존 5천 원에서 6천 원으로 인상됐으며 다산관 및 팔달관 식당의 경우 메뉴별 최대 5천 원까지 가격 책정이 가능해졌다.총무팀 조민규 직원은 “교직원 식당의 경우 지난 2013년 식대를 5천 원으로 인상한 이후 9년간 학내 구성원의 후생 복지를 위해 가격을 동결해 왔으며 다산관 및 팔달관 또한 같은 이유로 오랜 기간 가격을 동결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 직원은 “▲식수인원 감소 ▲식재료 가격 급등 ▲외식물가 상승 ▲지속적인 인건비 상
우리 학교가 지난 4월 29일 ‘2022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됐다.우리 학교는 실전적 소프트웨어 역량을 위한 산업체 협력 기반 전주기적 교육 체계로의 개편을 주요 내용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우리 학교는 올해부터 6년간 1백1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우리 학교 SW 중심대학 사업단 박성숙 과장은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번 지원사업의 목표인 ▲교육체계 개편 ▲융합교육 ▲전공역량 강화 ▲SW 가치확산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먼저 우리 학교는 교육체계 혁신을 위해 SW 융합대학원을
우리 학교가 파란사다리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파란사다리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취약 계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후 올해 개별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 파란사다리 사업에는 주관대학 11곳과 개별대학 13곳이 선정됐다. 주관대학은 타 대학 학생들도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개별대학은 해당 대학 소속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파란사다리 사업은 우리 학교가 2015년 시작한 AFTER YOU 사업을 기반으로 시작
지난달 20일 교육부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대면 수업의 적극적 전환과 더불어 학생 교류행사 및 대면활동 확대 그리고 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 등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우리 학교는 준비단계를 거쳐 이번 달부터 단계적으로 방역수칙과 학사운영을 변경했다.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 교내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학생자치공간 이용에 제약이 사라졌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만 이용할 수 있었던 학생자치공간은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지난달 13일부터 자정
지난달 25일 아경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이 다산관 강당에서 개최됐다.올해 1학기 아경장학재단 장학금은 총 31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최기주 총장을 비롯한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종철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장학생으로 선정된 이예인(사회·2) 학우는 “새 학기를 앞두고 등록금 문제로 걱정하고 있었는데 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며 “지원해주신 것이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 학교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과 인문대학(이하 인문대)에서 전문적인 법학 교육을 위한 ‘Prelaw 연계전공(가칭)’ 신설을 논의 중이다.Prelaw 연계전공은 사회과학과 인문학 그리고 법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다루는 교육과정이다. 이는 로스쿨 진학과 법조계 및 공직 진출 희망 학우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논의됐다. 김종식 인문대 학장은 연계전공 신설 배경에 대해 “학교 측의 지원 부족과 학생들의 로스쿨 진학을 멀게만 생각하는 경향으로 인해 우리 학교의 로스쿨 진학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 같다”며 “이를 해결하
우리 학교가 지난달 28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에 선정돼 2027년까지 매년 약 4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LINK 3.0은 ▲공유 협업 플랫폼 구축 ▲산학연 연계 교육과정 혁신 ▲신산업 기반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 ▲특화 분야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한 브랜드 창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우리 학교는 ‘미래산업 창출 산학연 상생 생태계 AJOU TECH-VERSE 구현’을 목표로 내세웠다.임군진
‘2022 QS 세계 대학 학문 분야별 랭킹(QS World University Ranking By Subject 2022)’ 발표 결과 우리 학교가 상승세를 보이며 선전했다.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는 5개 학문 영역에서 전 세계 대학들의 연구 우수성과 평판도 등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5개 학문 영역은 ▲기술과 공학 ▲사회과학과 경영학 ▲생명과학과 의학 ▲인문과 예술학 ▲자연과학이다. 우리 학교는 5개의 학문 영역 중 ‘기술과 공학’과 ‘생명과학과 의학’ 2개 영역에서 세계 순위 451-5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QS가
교내 계단의 파손과 형광 도색 부재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이 접수됐다. 남제관 남동측 외부 돌계단(이하 남제관 돌계단)과 제2학생회관 3층 출입문과 연결돼 있는 돌계단(이하 학생회관 돌계단)이 깨져 파손돼 있다. 권지현(사학·3) 학우는 “학생회관 돌계단이 파손돼 있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질뻔한 적이 있다”며 “학교 측에서 하루빨리 파손된 계단을 보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설팀 신정철 직원은 “교내 계단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계단 점검 시 미약한 파손을 발견하
우리 학교가 우즈베키스탄에 설립한 Ajou University in Tashkent(이하 AUT)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AUT 사업단 김동현 직원은 “국내 학령인구 감소에 선제 대응해 해외로 진출해야 한다는 우리 학교의 이해와 우즈베키스탄 국민들에게 선진 교육을 해야 한다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필요에 맞춰서 설립됐다”고 밝혔다.AUT는 교수나 학과 수준의 교류를 넘어 대학 차원에서 교육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한 교육 수출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 사이에서 AU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2021
지난달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만에 AFC배 축구대회가 개최됐다.AFC배 축구대회의 진행 방식은 10강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4개 조의 예선이 진행됐고 이번 달 2일에는 조별 1위와 2위 간의 경기 그리고 3일에는 부전승 팀과 2위 팀 간의 경기가 진행됐다. 더불어 4일엔 4강 경기와 9일엔 3위·4위 결정전 그리고 11일엔 결승전으로 이어졌다.올해 AFC배 축구대회에는 ▲단(의예) ▲봄봄(사이버보안) ▲백태클(응화생) ▲볼랜드(정통대) ▲비더비즈 ▲심볼(심리) ▲싸커노믹스(경제) ▲
최근 교내 곳곳에서 출몰하는 날벌레 떼로 인해 많은 학우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교내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해충 방역을 요청하는 게시물이 올라오는 실정이며 관련 건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교내 날벌레떼 급증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해당 문제에 대해 전체 1백64명 중 ‘매우 심각하다’가 81.7%(1백34명) 그리고 ‘다소 심각하다’가 17.7%(29명)로 나타났다. 그 외 ‘보통이다’가 0.6%(1명)로 나타났다. 날벌레떼는 정문(91.1%)에서 가장 많이 발견됐으며 성호관 테라스(70.7%)와 학교 운동장 풀숲(72%)에
지난달 16일 과거 매점으로 사용됐던 율곡관 지하공간이 혁신공유라운지로 재탄생했다.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는 우리 학교 학우 및 교직원들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개인 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개인 공간은 온·오프라인 학습 및 휴식 등이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토론 및 세미나 활동 등을 위한 회의실은 총 세 곳으로 사전에 예약해야 이용 가능하다. 교직원은 전산시스템(AIMS)을 이용해 예약할 수 있으며 학부생 및 대학원생은 혁신공유단 측에 유선전화 또는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