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감사위원회(이하 감사위)는 감사위 내부에 일반학우위원으로 구성된 감사 단을 창설하는 감사단이 포함되는 안건을 논의 중에 있다. 

감사단은 감사위원회 내에 감사를 진 행하는 기구로 설치될 예정이다. 감사단 은 감사위원장과 3명의 일반학우위원까 지 최소 4명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감사 단은 감사위원회 회의에서 ▲감사자료 요청 ▲감사자료 검토 ▲회의개최 및 질 의응답 ▲후속조치 결정 및 반영 ▲보고 서 작성 후 게시와 같은 역할을 맡게 되며 이후에 결정과 반영은 의결권을 가진 7인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새 안건에 따르면 ▲감사위원장 ▲3 명의 일반학우 감사단 ▲3명의 중앙운 영위원이 감사위원회를 새로 구성하게 된다. 기존의 감사위원회의 구성과 달라 진 점은 이전에 감사위원장을 포함한 3 명의 일반학우위원이 의결권을 소유했 던 것과 달리 일반학우위원 1명을 더한 4명의 감사단이 의결권을 소유하게 된 다는 것이다. 

기존의 감사위는 감사위원장을 포함 한 3명의 일반학우 감사위원과 12명의 중앙운영의원으로 구성됐다. 피감사단 체인 중앙운영의원의 수가 학생운영위 원의 수에 비해 더 많다는 점이 공정성 면에서 문제점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됐 다. 게다가 최근 1명의 감사위원이 사퇴 하면서 현재 2명의 일반학우위원과 12 명의 중앙운영의원으로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에 따르면 의결권 을 가진 중앙운영의원의 비율과 일반학 우 감사위원의 비율이 같아지므로 기존 에 지적되어 왔던 공정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상훈 감사위원장은 “피감사 단체와 혹은 순수하게 감사만 하는 인원 이 대외적으로도 혹은 대치됬을 경우에 도 이에 대해서 공정성이 매우 떨어져 보여 일반 학우들의 신뢰감이 떨어 트릴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며 “피감사 단체의 의결권이 2분의 1을 넘는 상황에 서 현재의 의결방식이 다수결에 의한 것 이기 때문에 구성 안건이 가장 시급했 다”고 덧붙였다. 

추가 인원은 추후에 공지를 통해 총학생 회 선거에 맞춰 11월에 선발할 예정이다. 

 

Tip. 변경 예정인 감사위원회 구성 감사위원회는 ▲감사위원장 ▲3명의 일반학우 감사단 ▲3명의 중앙 운영의원으로 구성된다.
 
Tip. 감사단 감사단은 최소 4명의 일반학우 위원으로 유지될 예정이며 이들 중 감사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일반학우 위원이 의결권을 갖는다. 

 

저작권자 © 아주대학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