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 소통

■ 감사위원회 회칙 개정 [완료]
총학생회는 학생회 회계 감사를 위해 기존 학생회칙에서 감사위원회 회칙을 분리하고 세부규칙을 따로 제정했다. 지난 4월 열린 2차 임시 감사위원회에서 학생 회비 사용범위에 대한 회칙을 지정하려 했으나 각 단대 특성을 고려해 범위를 따로 정하지 않았다. 회칙 개정안과 전학대회 속기록은 공식 커뮤니티 아주인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식 커뮤니티 개설 [완료]
총학생회는 우리 학교 공식 커뮤니티인 아주인닷컴을 지난 4월 10일 개설한 상태다. 현재 전문가 요건을 갖춘 학생을 새로운 운영자로 고용해 기존의 운영자와 공동운영을 할 계획이다. 아주인닷컴은 학교 예산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분기별 총장간담회 [미완료]
분기별로 총장간담회를 실시해 일반학우와 총장간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일반 학우와의 간담회는 실시되지 않았으며 지난달 4일에는 학생대표와 총장간의 간담회가 실시된 바 있다.

- 공간 및 시설

■ 공관위 분과별 분과장 선출 의무화 [미완료]
동아리 연합회와 협의를 통해 분과별 분과장 선출을 의무화하고 각 분과장들을 공간관리위원회에 참석시키도록 하는 공약이다. 분과는 동아리와 소학회 특성에 따라 학술, 음악, 레저 스포츠 등 11개 분과로 나눠지며 분과장은 분과의 대표자를 뜻한다. 11개 분과장 중 학술, 연행·예술 분과장만 선출됐다.
동아리 연합회는 지난 6월 열린 동아리 회의에서 자원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하계 방학 중 추천 후보를 받아 임명하는 방식으로 나머지 9명의 분과장을 선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 이후로 선출된 분과장은 없었다. 부총학생회장 이혜민(미디어·3) 학우는 “동아리 연합회에서 분과별 분과장을 자원하는 후보가 없어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아향 식당 이후 학생 공간 조성 [미완료]
구 아향 식당 가건물이 철거된 자리에 학생 편의공간을 신축하겠다는 공약이다. 그러나 철거 시기가 다음 해로 미뤄지게 되면서 현재는 실현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장 허무관(경영·3) 학우는 “아향 식당 가건물 철거 이후 대안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서 다음 해로 미뤄졌다”며 “총무처장에게 아향 자리에 학생 편의공간을 설립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상태다”고 말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외부 업체는 청일 외식사업이며 지난 6월 중 아향 가건물에서 식당을 운영했었던 업체다.

■ 새로운 정문 디자인 공모전 [완료]
새로운 정문 리모델링 때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공약이다. 정문 리모델링은 수원시 지원 자금을 받아 잔디 구장 공사와 같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잔디 구장만 지원하겠다는 수원시의 정책으로 불발됐다. 지난 10월 중 수원시에서 자금 500만원을 지원받아 그린캠퍼스 공모전이 실시됐으며 정문뿐만 아니라 노천극장 디자인 공모도 함께 진행됐다.

■ 노천극장 리모델링 [미완료]
노천극장에 공연시설로써의 최소한의 설비를 갖춘 형태로 리모델링 하겠다는 공약이다. 리모델링 자금 부족으로 이번 해는 불발됐다. 총학생회장 허무관(경영·3) 학우는 “노천극장의 경우 리모델링 하게 되면 매년 노천극장에 설치되는 무대비용 1억 정도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 교육

■ 교원지침서 [미완료]
수업에 관한 학우들의 불만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교원들에게 전달하는 교원지침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수업 에티켓 차원의 공약이었으나 학생들의 수업태도에 대한 교원의 요구도 있어 입장조율이 이뤄졌고 해당 공약은 성사되지 못했다. 총학생회장 허 학우는 “교원지침서를 문서화 할 경우 학우들이 F학점을 받을 명확한 조건이 생길 우려가 있어 시행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2차 책가방식 수강신청 [완료]
1차 예비수강신청이 끝난 후 학우들의 수요를 반영한 2차 예비수강신청을 진행하겠다는 공약이다. 해당 공약이 실현될 경우 2차 예비수강신청에서 신청한 과목 중 정원이 초과되지 않은 과목은 본 수강신청 이전에 자동으로 수강신청 처리가 된다. 이번 해 베타버전으로 시스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며 다음 해 2학기 수강신청 때 적용 될 예정이다.

■ 교양과목 TFT 지원사업 [미완료]
총학생회와 학우와 같이 TFT를 결성해 듣고 싶은 교양과목을 설립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공약이다. 교양과목이 부족하다는 학우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계획됐으나 학우들의 자원 참여가 부족해 불발됐다.

- 복지

■ 학교 앞 강북행 버스 신설 [완료]
정문 앞 정류장에 강북행 광역버스를 신설해 학우들의 등하교를 편리하게 하겠다는 공약이다. 버스노선 개편으로 8800번 강북행 광역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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