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에 있는 우편취급국 문을 열면 환한 미소로 맞아 주시는 5명의 직원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학우들과 외부인들에게 ▲국내·국제 우편 ▲등기 ▲우표 판매 ▲택배 등 우체국의 역할을 대신해 우편 관련 업무를 처리해준다.

“하루 약 1백명의 친구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가끔 외국인 친구들이 방문할 때면 당황하기도 하지만 도움을 주는 친구들 덕분에 큰 문제는 아니더라고요. 또 우리 학생들이 착해서 저도 더 밝게 맞이하게 되죠.”

착한 학우들이 많아 일이 전혀 힘들지 않다는 우편 취급국 직원 양성모씨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우들에게 ▲친절 ▲예의 ▲청결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웃음을 지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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