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 강의 활성화 및 학습 지원
정통대 내의 여러 소학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에게 포토샵과 C언어 등의 강의를 제공하는 공약이다. 정통대는 지난 겨울방학 때 정통대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전공에서 C언어와 같이 공통으로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 때도 정통대 내 소학회 자체적으로 학우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강의를 선정 후 진행 할 예정이다. 정통대 회장 김경훈(전자·3)학우는 “강의 프로그램 외에도 A4용지·전공 책 지원 등 학생회 차원에서 학우들에게 해줄 수 있는 지원은 최대한 지원해주려 노력하고있다”고 밝혔다. 
  
▪ 해외 단기연수 자율화
정통대의 해외 단기연수 자율화는 미비한 상황이다. 올해 이미 학교에서 해외 단기연수 예산이 편성되어있는 상태라 올해 안에 해외 단기연수 자율화를 이루기 어렵다. 정통대 해외 단기연수 시에는 해외에서 열리는 전자·정보 관련 포럼 혹은 세미나가 반드시 일정에 포함되어야 하는 것도 자율화를 이루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다. 김 학우는 “앞으로 이와 관련해서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기업탐방 및 기업 연계 공모전 개최
정통대 학생회는 학교측과 함께 기업 탐방·연계 공모전을 준비중이다. 현재 정통대 학생회에서는 최대한 많은 기업들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연락이 닿은 몇군데 기업들 조차도 조건이 까다로워 아직 학우들이 참여하기엔 어렵다. 정통대 학생회는 학우들이 최대한 많은 기업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많은 학우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김 학우는 “이는 예전부터 꾸준히 진행됐으나 학우들의 참여율이 낮아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학우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대여사업 활성화
현재 정통대 학생회는 지난 학생회에서 대여해주던 계산기와 우산 등의 수량을 늘려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보조배터리를 비치했으며 이외에도 꾸준히 학우들이 필요한 물품들에 대한 의견을 받는 중이다. 김 학우는 “작년에 비해 기존 물품의 수량을 늘려 학우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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