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산업국들은 IT, BT, NT 등의 기반기술을 적용한 창의적 의료건강 융합서비스 모델들이 활성화하고 있다. u-Health는 유비쿼터스를 건강산업분야에 적용해 예방, 진단, 치료와 환자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한계상황과 제한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 진보하는 글로벌 성장사업모델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원격의료서비스와 u-Healthcare는 ICT정보통신 기반기술과 보건의료산업 도메인를 융합해 언제 어디서나 적합한 의료건강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u-Health시스템은 의료진료환경에서 환자의 건강상황을 생리신호와 검진데이터로 인지하고 의료지식을 활용한 지능적 자율진단인 CDSS가 가능해야 한다. 이를 통해 환자의 라이프 로그 데이터와 환경의 실시간 누적 건강정보로부터 진료상황의 유지관리와 진화성장된 의료서비스 통합 구축체계를 지향한다. 이는 환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검진 가능하고 협동 진료와 모니터링 관리되는 것이다.
u-Health의 목적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미래 의료시스템 패러다임의 변화와 의료복지 서비스 성장의 상황에서 의료비 절감과 사회경제적 비용감소 등의 경제 및 산업적 파급효과가 있다. 또한 공공의료서비스와 예방관리와 진료와 처방의 신뢰성, 전염병 공공보건 등에 관한 사회 경제적인 효과적 대응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u-Health는 의료비절감뿐만 아니라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과 관리 중심으로 변혁해 의료복지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치료위주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의 능동적 서비스로 진화 혁신해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u-Health의 주요기술과 서비스는 많은 부분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유와 소통과 참여·개방의 서비스 행태를 지향하고 있다. 상속된 환자 유전정보와 축적된 후천적 질병정보를 활용할 수단으로서 빅데이터 분석 마이닝과 예측 에이전트엔진은 환자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 치료방법을 제시 및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웨어러블 측정과 IoT 센싱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서비스, 의료 빅데이터를 통해 환자와 공급자, 지급결재인에게 더욱 많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의료건강 정보의 정확성 및 적시성을 증가시켜 혁신적 통찰력이 부여된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향상된 역동적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지게 될 것이다.
2004도 이후 u-Health 연구와 시범사업엔 ▲건강상태 라이프로그 활용 모니터링 ▲고령자대상 서비스 ▲독거노인 안전관리 ▲보건소 요양시설 원격의료 ▲산업보건 및 직업병 모니터링시스템 ▲상황 인지형 건강관리 서비스 ▲스마트폰 바이오 의료정보 및 예비진단 서비스 ▲원격진료 ▲유전정보와 라이프 로그 기반 건강정보 건강아바타 ▲유전체정보와 임상정보의 통합모델링을 기반한 질병 예후 예측시스템 ▲웨어러블 원격 건강관리 ▲재택건강관리 u-생활습관관리 ▲지능형 주의력겹핍과잉행동장애증후군 온라인 예진시스템 ▲처방 및 진료 추적 예측서비스 등의 연구개발과 시범구축,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다.
신성장 동력산업의 u-Healthcare가 활성화됨과 아울러 많은 경제적 이익과 융합혁신형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고, 글로벌 디지털병원 수출사업에서도 선도적으로 의료 취약지역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개선, 글로벌 원격협진 플랫폼을 구축하는 진화모델로서 발전할 것이다. 또한, 융합 u-Healthcare 서비스 활성화는 관련 ICT 지식 기반기술 산업의 발전 뿐 아니라 ▲만성질환자의 재입원율 응급실 방문횟수 ▲사망률 ▲산업안전보건 문제 ▲오진 및 약물 복용 ▲입원진료비 전염병 대응 진료신뢰성 ▲의료건강생활의 생애관리 등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극복하는 의료보건 스마트 워크 환경구축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