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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7번 노선 개편, 하지만 학우 불편 가중돼...마을버스 7번 노선 개편
  • 나지은 수습기자
  • 승인 2023.11.1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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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오수아 뉴미디어 기자 tsuki@ajou.ac.kr

지난 1일부터 마을버스 7번(이하 7번 버스) 노선이 분리돼 배차간격이 늘어나 학우들의 불편이 가중됐다.

기존 7번 버스 노선은 ‘호반마을광교21단지-광교중앙역-아주대학교-아주대학교병원-지동시장’이었다. 개편 이후 7번 버스는 ‘호반마을광교21단지-광교중앙역-아주대학교’로 단축되고 신설된 마을버스 7A번(이하 7A번 버스)가 ‘아주대학교병원-지동시장’ 구간만 운행한다.

노선 분리로 인해 7번 버스에서 운행되던 두 대의 차량이 7A번 버스로 교체돼 7번 버스는 남은 한 대만으로 운행된다. 이에 7번 버스의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늘어났다. 7번 버스를 이용하는 차승은(국문·2) 학우는 “7번 버스 노선이 축소된 것을 몰랐다”며 “최근 들어 7번 버스의 배차간격이 늘어나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7번 버스를 통해 광교중앙역을 오가는 장희재(신소재·4) 학우는 “평소에도 배차간격이 길고 수용인원에 비해 탑승 인원이 많아 늘 만원 버스를 이룬다”며 “버스 대수의 증설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번 노선 개편의 원인으로는 차량 감축이 지목됐다. 당초 7번 버스는 다섯 대의 차량으로 운행됐으나 차량 고장으로 인해 두 대가 폐차돼 남은 세 대로 운행되고 있었다. 7번 버스의 운행사인 광교 운수 김유미 대리는 “수요가 가장 많은 지동시장과 아주대병원 구간 사이의 승객을 수용하기 위해 7번 버스의 노선을 축소하고 7A번 버스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7번 버스의 배차간격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시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 대리는 “원활하게 마을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여덟 대의 버스가 있어야 하기에 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7번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하다면 아주대학교 학생들의 아주대학교-광교중앙역 구간 무료 탑승도 고려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 대중교통과 정영호 주무관은 "상반기에 재정 지원이 있었으나 현재 추가적인 지원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나지은 수습기자  eun030821@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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