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배부사업
사회대 학생회는 기존에 한 학기에 한 번만 지급하던 A4용지배부를 한 학기에 두 번씩 진행한다는 공약이었지만 방향이 수정됐다. 사회대 학생회는 A4용지배부 사업을 두 번씩 진행하면 중복수혜에 대한 의견이 제기돼 계획을 선회했다. 지난 3월 16일부터 4일간 사회대 학생회는 사회대 학우들에게 800부의 A4용지를 배부했다. 이에 사회대 회장 정성호(경제·4) 학우는 “2학기에는 A4용지 300부를 배부한 상태다“며 “예산 상황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A4용지 배부사업의 진행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율곡관 매점 테이블 확충
율곡관 매점의 남는 공간에 테이블 확충을 더해서 공간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사회대 학생회는 지난 5월부터 다산관과 팔달관의 실태 조사를 진행해 율곡관이 공간대비 테이블 수가 부족함을 확인했다. 그 후 교학처와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하계 방학기간에 율곡관 매점에 테이블을 확충했다. 이에 정 학우는 “테이블 설치 이전엔 율곡관 매점이 다른 매점들에 비해 공간 활용에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며 “테이블을 확충한 후 율곡관 매점을 이용하는 학우들의 만족도가 많이 올라간 것 같다”고 밝혔다.

 

율곡관 프린트실 개선
이번 학기부터 C교시 공강블록제를 진행해 많은 사회대 학우들의 율곡관 프린트실 사용에 기여한다는 공약이다. 지난 학기에는 수업이 편성된 상황이후라 진행하지 못했지만 이번 학기엔 학사편성 전에 사회대 학생회와 교학팀과의 논의를 진행했다. 이후 교수님들에게 공문을 보내서 율곡관 프린트실의 C교시를 비우기로 협의했다. 사회대 전용프린트 2기 확보에 대해 정 학우는 “프린트 사용에 대한 개인정보, 시스템 결함 및 수업방해에 관한 협의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는 사회대 전용프린터를 확보를 한 상태이지만 이번 학기는 양심좌석제로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응시료 지원사업
외부시험을 보는 사회대 학우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이다. 기존의 방식은 신청했던 학우도 한 번 더 신청하면 반액정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이었지만 공약에 대한 홍보가 안돼 사회대 학생회는 사업 홍보에 주안을 둘 계획이다. 이에 정 학우는 “지원금 중복수혜에 대한 의견이 제기돼 현재는 한 번만 지급하는 상황이다”며 “한 번도 신청하지 않은 학우들이 많아 학우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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