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회 지원 확대 (이행)

소학회의 원활한 활동을 보장하고자 ▲물품 이동 수레 제공 ▲소학회 전용 물품 보관함 제공 ▲zoom pro 도입을 진행했다 . zoom pro 도입의 경우 신종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시기 소학회의 비대면 활동을 지원하고자 교학 팀으로부터 zoom pro를 제공받아 소학회가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사회과학대(이하 사회대) 학생회장 민정근(경제·4) 학우는 “코로나 완화로 대면 기조가 재개되고 사과대 소학회들이 대부분 대면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이용률은 저조했다”고 전했다.

■대면 행사 재확대 (이행)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대면 행사 기획 공약이다.  ▲단과대 연합 하계축제 ‘단밤’ ▲사회과학인의 밤 ▲사회대 리그 ▲사회대 졸업 축제 ▲할로윈 축제를 진행했다. 할로윈 축제는 원래 단독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총학생회 ‘담아’와 뜻이 맞아 연합해 행사를 진행했고 KT&G 상상유니브로부터 물품 등을 지원받아 더욱 큰 규모의 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수요 기반 직무 멘토링 및 자격증(인터넷강의) 제휴 (불이행)

학우들의 수요에 적합한 취업 및 학습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공약이다. 수요 기반 직무 멘토링 공약 이행을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와의 논의를 진행했으나 이미 개설된 인문사회계열 프로그램의 참여율 저조로 사회대 학우들만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은 어렵다며 수요 조사를 통해 새로운 직무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가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민 학우는 “사회과학인의 밤 행사에서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존 대학 일자리 센터가 제공 중인 직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학과 내에서도 자체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관계로 이행의 필요성이 사라져 공약 이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강의 업체 영단기와 제휴를 진행했다. 영어와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그리고 한국사 강의까지 취업에 필수적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의를 더욱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대여 물품 교체 및 폴라로이드 사진기 도입 (이행)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대여사업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한 공약이다. 학생회실에서 ▲담요 ▲돗자리 ▲보조 배터리 등의 물품 상시 대여가 가능하다. 폴라로이드 사진기의 경우 사회과학인의 밤 행사에서도 제공됐다.

■대여 확인 시스템 구축 (이행)

대여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공약이다. 1학기 때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링크를 이용해 물품 대여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2학기 들어 파란학기제 팀 ‘Ren2U’와 제휴를 통해 대여 현황 확인 시스템을 앱로 변경했다. 민 학우는 “구글 스프레드시트 링크의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앱으로 변경했고 파란학기제 팀에서 물품을 지원해줘 고데기와 휴대폰 충전기도 추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회과학대학 전용 오픈 채팅방/플러스 친구 개설 (불이행)

대여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한 공약이다. 단순히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본래 목적이었던 챗봇 운영 기반의 운영은 실패했다. 민 학우는 “챗봇 운영을 위해 새로운 핸드폰 번호가 필요한 등의 어려움으로 운영이 불가능하다 판단해 공약 이행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오픈채팅방 개설 공약 또한 폐기했다. 민 학우는 “사회과학인의 밤 행사 때 퀴즈 관련 공지로 사회대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봤지만 채팅방을 착각해 실수로 카카오톡을 보내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학우들에게 편의보다 불편을 야기할 것이라 판단해 공약을 폐기했다”고 전했다.

■외부 기관과 협력한 대외활동 기회 제공(이행)

외부 기관과 협력해 학우에게 대외활동을 제공하는 공약이다.  KT&G 상상유니브와 협력해 사회대 학우만 가능한 퍼스널 컬러 체험을 오픈했고 최근 플로리스트 클래스도 오픈했다.

■타 단과대학 팀원 모집 시스템 구축 (진행중)

교내 및 교외 대외활동 및 공모전에서 타 단과대학 학우들을 모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공약이다. 민 학우는 “1학기 때 우리 학교 카카오톡 오픈 채팅 공지방과 연계해 공약을 시행하려 했지만 잘 진행되지 못했다”며 이번 학기에 파란학기제 팀 ‘Ren2U’와 타 단과대학과 함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마련 또한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Problem Solving with Ajou Social Science(이행)

학우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제시한 공약이다. 이번 학기에 ▲신입생 ▲장애 학우 ▲재학생 ▲편입생 등 다양한 학우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Problem Solving with Ajou Social Science을 계획했다. 여러 SNS를 이용해 공지하고 교학 팀과 문제 해결을 도모하려 했지만 신청자가 없어 진행이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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