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10일 ‘Ajou International Day’가 가온마당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미국 ▲베트남 ▲인도 ▲중국 ▲파키스탄 등 다양한 출신의 외국인 학우와 한국인 학우가 함께 어우러져 참여했다.

30여 개의 부스에서 각국의 전통음식을 만들고 판매했다. 줄다리기와 장기자랑 그리고 민속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베트남 출신 보라(경영·2) 학우는 “평소에 학업과 아르바이트로 인해 여가 시간이 많이 없었다”며 “행사를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국제교류팀 김중화 직원은 “행사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학생이 하나가 돼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었다”며 “최근 안전사고에 관한 염려가 많은데 사고없이 즐겁게 끝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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