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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신청사 광교 이전 완료, 55년간 팔달구 청사 시대 막내려
  • 심길호 기자
  • 승인 2022.06.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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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기도는 7주간에 걸친 경기도청 신청사(이하 신청사) 이전 작업을 마치고 행정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 건물은 연면적 1만6천3백㎡의 공간이며 지하 4층부터 지상 25층으로 구성됐다. 주요 부서로는 ▲1층 열린민원실 ▲2층 재난안전상황실 ▲5층 도지사실 ▲8층 대변인실 ▲25층 다목적홀 및 옥상정원이 있다. 또한 도민들이 신청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에 열린도서관과 홍보관 그리고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신청사 건물은 2017년 9월에 착공해 지난해 11월에 준공됐다. 1995년 11월 27일 경기도 기본청사 종합계획이 수립됐으며 ▲경기도민들의 행정수요 증가 ▲청사 공간 부족 ▲청사 노후화 ▲행정부서 분산 문제 등으로 경기도청 내부에서 청사 이전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 14일부터 이전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개 실과 16개 국 그리고 88개 과를 단계적으로 이전했다. 신청사 저층에 민원부서를 설치하고 실과 국별 소속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해 업무 효율성 향상에 집중했다. 경기도청 자치행정국 오태석 국장은 “경기도 공직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며 이전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청 자산정책과 기이도 과장도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함께 조성돼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이 예상된다”며 “새로운 업무공간에서 직원들의 역량이 발휘돼 도민들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사 이전에 총사업비는 4천7백80억 원이 소요됐다.

이번 청사 이전과 관련해 김인서(경영·1) 학우는 “경기도청 구청사(이하 구청사)는 부서가 분산돼 행정업무를 보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며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청사에는 경기도기록원과 통합데이터센터가 조성되고 일부 부서와 17개의 센터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24일 경기도의회 이전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도서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 경기본부도 신청사 주위로 이전해 경기도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경기도청>

심길호 기자  sim980416@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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