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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호를 읽고
  • 이윤민 (문콘ㆍ3)
  • 승인 2022.06.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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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2호에선 대체적으로 언론과 관련된 내용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장 눈에 띈 기사는 5면의 창간기획 기사였다. ‘위기인줄 알았던 코로나 19, 아주대학보를 새로고침하다’ 기사는 학생 사회를 파괴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 (이하 코로나 19)가 학보사를 재건축하는 밑거름이 됐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기사였다. 코로나 19는 우리의 많은 일상을 파괴했다. 그러나 건물을 재건축하기 위해 건물을 파괴하듯 모든 것을 새롭게 지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덕분에 학보라는 매체가 새롭게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며칠 전 중고등학교에서 모든 학생들에게 태블릿을 나눠준다는 뉴스를 봤다. 코로나 19로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실행가능한 정책이다. 이렇듯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앗아갔지만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할 수 있게 해줬다.

학보 창간기념호여서 그런지 언론의 중요성을 외치는 기사들이 많았다. 특히 모두 언론과 관련된 내용으로 차 있던 9면이 인상적이었다. 기사를 읽고 가짜뉴스와 언론 자유 같이 의미 있는 주제들을 보며 언론의 가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6면 속 수원시장 후보자들과의 인터뷰는 시의성 있는 뜻깊은 기사였다. 수원특례시 (이하 수원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진 않지만 우리 학교 학우들 중 수원에 거주하는 학우들이 많다. 우리 학교가 소속된 도시이며 정책과 관련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학우들이 원하는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낸 기사라고 생각한다.

르포로 나온 청와대 개방 기사 역시 시의성이 좋았다. 최근 청와대가 개방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몰리고 있는데 기자가 직접 청와대를 다녀와 후기를 남기며 청와대가 궁금할 사람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줬다. 나도 청와대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직접 찍은 사진을 넣어 후기가 있어 좋았다.

이번 662호 학보는 단순 학교와 관련된 소식보다 언론의 깊은 의미를 고찰해볼 수 있는 깊은 주제가 담겨 있어 생각해볼 점이 많았다. 학보가 단순히 학교의 소식을 전하는 기관으로 남기보단 학생들만이 탐구하고 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학보를 만들기 위해 학업과 병행하며 취재하는 학보 기자들에게 고생한다는 말을 남기고 싶다.

이윤민 (문콘ㆍ3)  tou0325@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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