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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된 계단 학교의 대책은?
  • 한아름 기자
  • 승인 2022.05.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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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계단의 파손과 형광 도색 부재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이 접수됐다.

보수 전 남제관 남동측 외부 돌계단
제2학생회관 3층 출입문과 연결돼 있는 돌계단

남제관 남동측 외부 돌계단(이하 남제관 돌계단)과 제2학생회관 3층 출입문과 연결돼 있는 돌계단(이하 학생회관 돌계단)이 깨져 파손돼 있다. 권지현(사학·3) 학우는 “학생회관 돌계단이 파손돼 있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질뻔한 적이 있다”며 “학교 측에서 하루빨리 파손된 계단을 보수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설팀 신정철 직원은 “교내 계단은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계단 점검 시 미약한 파손을 발견하면 수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남제관 남동측 외부 나무계단

남제관 남동측 외부 나무계단(이하 남제관 나무계단)과 팔달관으로 향하는 나무계단에 형광 도색도 미흡하다. 이송하(정외·3) 학우는 “남제관 나무계단을 자주 이용하는데 가로등과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단에 형광 도색 처리가 돼 있지 않아 넘어질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또한 이 학우는 “형광 도색이 돼 있지 않은 계단은 단순히 계단을 제대로 보지 못해 넘어질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주위를 비추는 불빛이 미약해 주위를 파악할 수 없기에 심적으로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계단의 형광 도색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신 직원은 “일교차가 큰 우리나라 특성상 형광 스티커는 쉽게 떨어질 수 있기에 부착할 수 없다”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교내 유지·보수를 진행해야 하기에 지난해에 시범적으로 학생회관 광장 근처 계단(이하 학생회관 광장 계단)만 형광 도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학생회관 광장 계단의 도색이 오래 유지된다면 단계적으로 다른 계단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시설팀 최창기 직원은 “가로등이 부재해 불편함을 느끼는 학우는 시설팀에 전화하면 된다”며 “문의가 들어오면 시설팀에서 직접 확인한 후 즉각적인 조치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보수 중인 남제관 남동측 외부 돌계단

지난 9일 생활관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남제관 돌계단의 보수 공사를 안내했다. 권 학우는 “교내에 많은 계단이 조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남제관 돌계단만 보수하는 것이 의문이다”며 다른 계단의 보수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신 직원은 “대규모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예산 확보 과정이 필요하기에 바로 대응할 수 없다”며 “올해는 남제관 돌계단만 보수 계획이 있지만 추후에는 다른 계단들도 보수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아름 기자  hanar0225@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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