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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방식이 병행된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개최
  • 김은형 수습기자
  • 승인 2022.03.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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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지난달 22일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하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1백41명과 석사 3백1명 그리고 학사 2천4백81명으로 총 2천9백23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위수여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9(이하 코로나 19)로 인해 단과대학별로 상이하게 진행됐다. ▲간호대학(이하 간호대) ▲공과대학(이하 공과대) ▲사회과학대학(이하 사회대) ▲의과대학(이하 의과대)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은 최소인원 참석 대면 및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했다. 또한 경영대학(이하 경영대)과 인문대학(이하 인문대) 그리고 자연과학대학(이하 자연대)은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지 않았다. 그리고 약학대학(이하 약학대)은 식을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사회대의 경우 학위수여식에 각 단과대학(이하 단과대) 학과장과 우수 졸업생 그리고 학장 등이 참석했다. 본 식은 ▲학과장 축사 ▲학장 축사 ▲우수 졸업생 답사 ▲총장 축하 영상 ▲교수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새로 취임한 최기주 총장의 수여식사와 졸업생 답사는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돼 동문 모두가 온라인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총장은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세상 속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리더십 배양 방법과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문들의 졸업을 축복했다. 졸업생 답사는 김현빈(전자‧14) 동문이 진행했다. 김 동문은 “대학에서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갑작스러운 코로나 상황 등으로 언제나 쉽지만은 않았던 대학생활이었지만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사회대 우수 졸업생으로 아주인상을 수상해 답사 낭독을 맡은 한채연(사회‧16) 동문은 “아주인상 수상은 힘들었던 대학생활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아쉽지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에 대면으로 참석한 윤건(기계‧16) 동문은 “졸업한다는 사실이 기쁘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신동준(전자‧15) 동문은 “2년간 코로나 19로 학교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게 아쉽지만 그럼에도 기쁜 마음은 감출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위수여식 행사 이외에도 동문들의 졸업을 기념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단과대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학위 가운 및 학위기 대여를 진행했고 총학생회에서 연암관과 원천관 앞에 포토월을 설치했다, 김형우(불문‧4) 총학생회장은 “보다 의미있는 학위수여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명원설(기계‧15) 동문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동시에 “학위 가운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는 방식이 불편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우리 학교 입학을 환영합니다.

지난달 23일에서 26일까지 4일간 2022학년도 입학식(이하 입학식)이 개최됐다. 전면 비대면 또는 미개최였던 작년과는 달리 온•오프라인이 병행됐다. 입학식사와 신입생 환영사 역시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것으로 대체됐다. 편입학 및 추가모집 인원이 포함되지 않은 지난달 25일 기준 신입생은 ▲간호대 74명 ▲공과대 6백51명 ▲경영대 2백55명 ▲사회대 2백23명 ▲인문대 1백87명 ▲약학대 35명 ▲의과대 44명 ▲자연대 1백67명 ▲정통대 5백9명으로 총 2천1백45명으로 산출됐다.

입학식은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학위수여식과 마찬가지로 단과대별로 진행됐다. ▲간호대 ▲인문대 ▲의과대 ▲자연대는 희망인원에 한해 대면 행사가 이뤄졌다. 공과대와 경영대 그리고 약학대는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회대와 정통대는 입학식을 생략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우리 학교에서 전공지식 학습은 물론이고 타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을 함께 키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와 정직성 그리고 창의력과 소통력을 지닌 융합형 인재가 되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끝으로 입학생 축사를 마쳤다. 신입생 환영사를 맡은 김 회장과 박시연(산공‧4) 부총학생회장은 “대학은 지식을 배우고 사람과 사람 간의 교류를 통해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배우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던 바를 성취하는 대학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면 입학식에 참석한 조인성(사학‧1) 학우는 “우리 학교에 입학하게 돼 설레고 행복하다”며 “특히 다채로운 전공수업과 다양한 동아리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한비(영문‧1) 학우는 “대학교에 처음 발을 들이게 돼 긴장했지만 교수님과 선배님들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 19 상황이 하루빨리 나아져 대면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비대면 입학식에 참여한 임예원(경영‧1) 학우는 “비록 입학식이 비대면으로 이뤄졌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구성이 알차서 재미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학위수여식과 마찬가지로 입학식에서 역시 총학생회에서는 포토월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퀴즈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입학식 포토월은 신학생회관 앞 광장에 설치됐고 이번 달 18일까지 이어진다. 이다희(문콘‧4) 총학생회 소통발전국장은 “남은 시간 동안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면 좋겠다”며 “신입생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형 수습기자  bro@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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