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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의 5억 기부
  • 한아름 기자
  • 승인 2021.11.0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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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와 박형주 총장

마크애니 대표인 최종욱(공업경영·78) 동문이 탁월한 연구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연구자를 위해 써달라며 모교인 우리 학교에 5억 원을 기부했다.

우리 학교는 연구 기금의 상세 활용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김우중아주학술사’ 수상자를 시상하기로 했다. 우리 학교는 대우학원 설립자 김우중 회장의 도전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기부자의 뜻을 담아 이 상을 ‘김우중아주학술상’으로 명명했다. 올해 실적을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 초 연구 우수 교수 시상식과 더불어 첫 ‘김우중아주학술사’ 수상자가 배출될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최종욱 동문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하여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또는 <사이언스(Science)>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우리 학교 소속 전임 교원에게 최대 5천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최종욱(공업경영·78) 동문은 1978년 우리 학교 공업경영학과(현 산업공학과)에 입학하였다. 이후 1988년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에서 경영정보시스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실장을 거쳐 1991년부터 상명대 소프트웨어 학부 교수로 취임했다. 상명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대학 벤처로 사업을 시작하여 1999년 ‘마크애니’를 설립했다. 마크애니는 정보 보안 분야의 중견기업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최대 규모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덧붙여 마크애니는 문서 보안 및 위조·변조 방지 솔루션 분야와 관련된 핵심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런 성과를 지닌 마크애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도 성공했다. 작년 마크애니의 매출액은 약 2백 32억 원, 영업 이익은 약 56억 원이다. 이외에도 최종욱 동문은 2009년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 대통령상과 2010년 SW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 대통령 표창,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종욱 동문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제19대 아주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최종욱 동문은 “아주대 재학 시절에 배운 ‘조국은 너의 발판이오, 세계는 너의 무대’라는 가르침이 있었기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며 기업을 이끌어 올 수 있었다”라며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좋은 기술이 더 많이 상용화돼 우리 기업과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모교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아름 기자  hanar0225@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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