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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전자화폐 ‘페이코 캠퍼스’
  • 차현우 기자
  • 승인 2021.10.0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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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우리 학교는 PAYCO(이하 페이코)에서 배포한 페이코 캠퍼스 지원 대상교 36개교에 포함되며 페이코를 통한 학교 내에서 페이코 캠퍼스 사용이 가능해졌다. 페이코 캠퍼스는 대학가 전용 전자지급•결제 서비스다. 페이코 포인트 충전 후 이용시에 10%를 포인트로 다시 돌려주는 혜택이 있다.

페이코 캠퍼스 안내 배너

페이코 캠퍼스는 QR간편 결제 방식을 이용하나 포인트 결제시 결제 금액의 10%를 신용카드 결제시 5%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결제 방식이 제한되지만 포인트 적립 혜택이 더욱 큰 것이다. 페이코 결제는 다양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지만 페이코 캠퍼스는 캠퍼스 내 위치한 가맹점과 캠퍼스 근처의 대학가 가맹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 범위가 상당히 좁아 페이코 이용이 가능한지 그리고 페이코 캠퍼스 가맹 대상점인지 이중으로 확인이 필요해 불편한 것은 큰 단점이다.

페이코 캠퍼스는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 시에 기본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선불 충전금인 PAYCO 포인트를 이용하여 결제할 경우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또한 학기 중 첫 결제의 경우 50%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학내 5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가능 가맹점은 아래 표와 같다. 학교 근처 페이코 캠퍼스 가맹점은 빽다방 아주대점과 탐앤탐스 아주대점 두 곳만이 포함되어 주로 교내에 가맹점이 밀집해 있었다.

페이코 캠퍼스 사용 가능 업소

페이코 캠퍼스의 가입은 페이코 가입 후에 가능하다. 먼저 페이코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페이코 회원가입을 한다. 휴대전화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가입을 완료하면 결제수단을 등록한다. 이때 결제 수단은 페이코 포인트 충전 시에는 은행에 개설된 계좌를 등록하고 카드로 결제를 원하는 경우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하고 휴대전화 결제를 원하는 경우 휴대전화를 등록한다. 이후 본인인증을 마친 후 페이코 라이프 탭에서 페이코 캠퍼스 인증 절차를 수행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페이코 포인트를 충전하면 페이코 캠퍼스 가맹점 내에서 자유롭게 페이코 캠퍼스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코 포인트의 충전은 계좌를 통한 충전과 무통장 입금 및 문화상품권 충전과 모바일 티머니 이용 충전이 가능하다. 최소 충전 금액은 충전 포인트별로 다르나 천 원에서 3만 원까지 있다. 한번 계좌를 등록해두거나 충전을 완료하면 잔액 부족시 해당 결제 수단으로 만 원 단위로 자동 충전된다.

페이코 캠퍼스는 적립 포인트와 충전 포인트를 합해 최대 200만 포인트까지 보유할 수 있다. 또한 포인트 사용 시 적립 포인트 소진 후 충전 포인트가 차감된다. 충전 포인트 사용 시 적립 혜택은 NHN페이코 주식회사의 사정에 의해 종료 또는 변경될 수 있으며 충전수단에 따라 충전수단 사용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상품권의 경우 8%이고 모바일 티머니는 4%를 부담해야 하며 충전 취소 및 환불 시 사용 수수료의 반환은 충전수단 발행자의 정책을 따르기 때문에 충전 취소가 불가능하거나 반환 금액이 없을 수 있다. 또한 충전 포인트의 환불은 본인 명의 계좌로만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코 캠퍼스의 적립 최대 포인트는 월 20,000포인트이며 쿠폰을 사용한 금액은 적립되지 않는다. 또한 티머니를 사용하거나 NHN페이코 주식회사의 판단에 따라 재판매 목적으로 대량으로 상품을 구매한 결제 건이나 기존 구매 상품의 추가 또는 재결제, 결제수단을 변경한 경우에는 적립이 되지 않는다. 또한 페이코 제휴 카드 혹은 페이코 제로페이 결제 건은 캠퍼스 리워드가 정상적으로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페이코 캠퍼스에 대해 알아봤는데 교내 도서관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관찰한 결과 아무도 페이코 캠퍼스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 학교 김민성(소웨•21) 학우에게 페이코 캠퍼스를 아는지 물어봤더니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 이후 페이코 캠퍼스에 대해 알려준 후 사용한 후기를 물어보니 평소 삼성페이를 사용할 때 불편한 점이 지문인식이 잘 안 될 때가 있다는 것이었다. 페이코에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며 학교 내에서 결제할 때 QR코드를 이용하여 끊김 없이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고 10%의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중적인 결제 앱인 삼성페이에 비해 앱을 직접 실행해야 한다는 단점은 생각보다 불편하게 다가온다고 했다. 키오스크에 페이코 캠퍼스를 사용하여 결제를 하고 있는 학생회관 카페 사장님께도 페이코 캠퍼스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니 ‘페이코 캠퍼스는 다른 전자화폐나 지폐와 같이 이용 가능한 지불수단으로 점포나 사업자들에게 다른 결제 수단과 차이는 없지만 학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고 여러 혜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코 캠퍼스 사용 모습

위와 같이 아직은 우리 학교 구성원에게 페이코 캠퍼스는 아직 낯선 존재였다. 그러나 수원 페이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페이코 캠퍼스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학내 전자화폐로써 편리하고 유용한 전자 결제 수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현우 기자  checha36@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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