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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술지주 회사 출범한 우리 학교
  • 이지예 기자
  • 승인 2021.09.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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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단독 기술 지주회사를 설립했다.

우리 학교의 단독 기술 지주회사는 올 7월 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교욱부의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76번째 대학 기술기반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권용진 산학협력단장이 이사를 맡고 박장호 산학 사업부 단장과 김철호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의학 연구원장이 이사를 맡게 되었다.

우리 학교는 ▲기술사업화 전담조직 ▲전문 인력 ▲연합 기술지주회사 ▲단독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연구 기획에서 지식재산 창출, 기술이전 및 창업에 이르기까지 특허 기반 우수 기술의 기술사업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우리 대학은 최근 5년간 기술 사업화 실적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연간 기술이전 수익 33억 5천만 원을 기록하여 전국 대학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했다.

박형주 총장은 “우리 대학은 연구실 안에 머무르는 연구가 아니라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연구로 우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철호 아주대학교의료원 첨단 의학 연구원장은 “아주대학교 병원 역시 기술이전 건수와 금액에서 2019년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해 이 분야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요양병원 앞 부지에 건립되는 산학연병 융합 R&D 센터를 기반으로 더욱 확실한 우리의 경쟁력으로 키워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학 기술 사업화란 대학 안에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사업화하는 것을 말한다. 대학에서 보유한 기술이나 인력을 실제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아이디어를 기업이 가진 자본이나 마케팅 능력 없이는 활용하기 어렵다. 최근에 대학 측이 직접 유망한 스타트업 등을 발굴, 육성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다른 학교에서도 단독 기술지주 회사에 대한 관심이 많다. 2017년 포항공대 기술지주로 시작하여 2년 만에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서울대학교 ▲충북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11곳에서 기술 지주를 등록했다. 특히 올해에만 6곳의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중기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하며 벤처기업 보육 및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중기부에 등록되지 않은 대학 기술지주회사까지 포함하면 70개 이상으로 급증한 상태다. 그중 한양대 기술지주는 정부가 도입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인 TIPS운영 사이다. 이외에도 ▲한국 모태펀드 교육 계정 투자조합 2개 ▲엔젤모펀드인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모태가 출자하지 않은 조합인 기술 창업펀드 ▲고유 계정까지 5개의 투자재원으로 투자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려대 기술 지주회 사는 2017년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래로 tips 운영사로 선정된 이래로 tips 신청기업 22개 사 중 21개사를 선정시키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엑셀러레이팅을 통해 투자기업의 밸류업을 돕고 있으며 2020년에는 13개 회사에 총 4백5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연계했다. 충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도 설립 이후 10개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학 기술지주회사 최초로 셀트리온과 조인트벤처를 설립했다. 대경기술지주는 2014년 10월 각 대학의 우수특허기술을 활용해 기술창업을 진흥하고 신지식 산업 육성으로 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경상북도와 대구시, 대구경북 지역의 11개 대학들이 함께 등록했다.

이지예 기자  jieyelee@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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