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을 20대에게 접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코로나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2학기 학교운영 방안이 변화를 가졌다.

교무 팀은 2학기 수업 원칙을 기존 ‘개강 첫 주(수강정정기간) 전 과목 비대면 운영’에서 ‘9월 한달(9.1.~9.30.) 전 과목 비대면’으로 바꿨으며 변경 사유를 ‘추석 연휴 감염병 확산 우려 및 백신 접종률 확대를 통한 감염병 확산 최소화’라고 밝혔으며 실험·실습 수업 등 대면 수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감염병 위원회 승인 후 진행한다고 예외를 두었다.

10월 이후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방역수칙에 근거한 조건부 대면수업으로 거리두기 단계별 최대인원 이내 강의실 수용인원의 1/2 인원과 1m이상의 거리두기로 정하였다.

비대면수업은 대면수업 조건 미충족 시 주당 수업시간의 1/2 이상은 실시간 화상수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대면과 대면 수업의 기준을 총무 팀은 다음 표와 같다.

대면수업기준
대면수업기준

기준은 지난 6월 중순 경 교무회의를 통해 2021-2학기 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고 약 한 달동안 2학기 수업운영 계획을 학과에서 절차(학과->단과대학 교육과정위원회 -> 본부 승인)를 거쳐 제출하였고 본부 검토 후에 최종(안)을 확정하고 홈페이지에 공지하였다고 총무 팀은 밝혔다.

총무팀은 또한 학교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출입제한 기간을 통상적으로 동선 발생 인지 직후부터 다음날 아침까지(약 24시간) 시행된다고 밝혔으며 출입제한 기간동안 확진자 동선에 대한 방역소독, 환기, 접촉자 대상 코로나19 검사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반면 대면수업 참여자 중 코로나 유증상 발현/밀접접촉자로 분류/확진자로 판정되는 경우 즉시 교내를 벗어나 자가격리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만약 확진자로 판명될 경우 보건소 역학조사 기간 내에 접촉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고 즉시 격리를 시행하며 확진자 동선 구역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밝혔다. 학교 운동장은 거리두기 단계 4단계에 따라 현재 운동장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반면 총무팀은 거리두기 단계 하락시 거리두기 단계와 대면수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학생들의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원칙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2·30대가 백신 접종이 가능해짐으로서 백신 후유증과 접종 날짜가 학교 수업과 겹칠 경우를 대비해 총무 팀은 방안 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은 다음 아래와 같다.

백신 접종 방안 대책
백신 접종 방안 대책

기숙사는 2학기 입사생은 본인 입사일 이전 2일 이내 PCR(코로나 핵산 검사) 검사를 받아야 하며 하계 방학기간부터 2학기 입사생은 9월 1일(수) 이전 2일 이내 PCR(코로나 핵산 검사)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문자 캡쳐를 해 제출을 해야한다고 생활관은 밝혔으며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및 델타 바이러스 확산으로 입사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한시적으로 자율통금시간(01:00) ~ 05:00)을 실시하며 출입문은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생활관 전관 자체 생활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입사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만약 건물내 감염병이 확산 될 경우 관할보건소의 행정 명령에 따라“강제 폐쇄”후 입사생 전원이 퇴사 될 수 도 있다고 전했다.

기숙사 호실별 수용인원은 현재 4인실 2인이고 2인실 2인(화홍관 제외)이다.

9월 비대면 수업이 후 10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감염병관리위원회에서 호실별 인원을 추가 조정할 수 있으며 미충원시 시험기간(중간고사, 기말고사) 신청자로 배정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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