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족보 개편 (이행)

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우들의 학습에 효율을 더할 수 있도록 족보를 개편하는 공약이다. 이에 1학기에 PDF 파일 형식으로 제작돼있던 족보를 수정이 용이한 한글 파일로 수정을 완료했다. 

 

■ 강의 평가 개선 (이행)

강의 평가 참여를 높이고자 평가 방식을 개선하는 공약이다. 의대 내 강의 평가를 익명제로 변경했으며 모호한 강의 평가 문항을 조정했다. 주관식과 객관식 2개씩의 문항이 있던 기존에서 각각 3개씩의 문항을 추가했다. 

 

■ 멘토와의 대화 개선 (진행 중)

학우들이 바라는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멘토와의 대화’ 수업의 참여도를 높이는 공약이다. 학생회가 담당 교수에게 학우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했다. 더불어 학우들이 원하는 수업 방식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10월 설문을 했으며 다음 해 적용을 논의 중이다. 

 

■ 플러스 친구 (이행)

학우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개설했다. 조승현(의학·4) 학우는 “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열람실 조명과 에어컨과 관련한 건의 사항이 있어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 ‘정’ 총무가 쏜다 (이행)

학생회와 학우들이 식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공약이다. 지난 1월 3학년 본과 진급식에서 진행됐다. 이후 각 학년 대표와의 회의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학우의 수가 적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하계 방학 동안 자체 매니페스토를 진행해 해당 공약을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고 2학기에는 진행되지 않았다. 

 

■ 봉사활동 연결 (불이행)

학우들이 희망하는 봉사활동을 학생회가 직접 찾아주는 공약이다. 학우 개인과 봉사 단체를 연결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진행하지 못했다. 

 

■ 예과 과방 마련 (진행 중)

예과 1학년과 2학년 학우들이 쉴 수 있는 과방을 마련하는 공약이다. 공식적으로 공간 배정을 받았으나 인계 과정에서의 의견 차이로 일시 중단됐다. 해당 문제는 운영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 

 

■ 선인재 개선 (이행)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선인재 운영을 개선하는 공약이다. 1학기에 라면 자판기 4대를 설치했으며 이용률이 적은 토요일에 선인재 운영을 중단했다. 

 

■ 간식 사업 개선 (변경)

예과 1학년과 2학년 학우들이 간식 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존 간식 사업 운영 방식을 조정하는 공약이다. 예과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장소를 두 곳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기존과 같이 송재관에서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 간식 사업과 달리 오후 5시로 앞당겨 많은 학우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Tip : 9개 공약 중 이행 88.89%, 진행 중 11.11%, 변경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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