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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통해 장애 학우 편의시설 개선 이뤄져
  • 박채현 기자
  • 승인 2019.12.09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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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하계 방학 동안 교내 장애 학우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개선은 총학생회와 장애인권동아리 ‘하모니’(이하 하모니)의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에 총학생회장 이기훈(경영·4) 학우는 “총학생회 차원에서 장애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하모니에 간담회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시설팀과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교내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시설팀은 기숙사 식당 앞 경사로 개선과 율곡관 뒤편 보도블록 교체를 지난 하계 방학까지 끝마쳤다. 기숙사 식당 앞 경사로는 노후화된 점이 있어 개선이 이뤄졌다. 더불어 율곡관 뒤편 보도블록은 교체와 동시에 볼라드와 점자블록이 추가 설치됐다. 이에 시설팀 홍영수 과장은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하면서 기존에 없던 부분을 추가로 개선했다”며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강의실별 점자 안내판 설치를 실행했으며 강의실의 전자출결 리더기 옆에 점자 안내가 있는 강의실 표지판이 신설됐다. 성호관 234호와 율곡관 261호 그리고 종합관 104호 등에 점자 안내판의 설치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점자 안내판 설치가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하모니 회원인 윤정식(행정·3) 학우는 “점자 안내판이 설치됐으나 읽기에 불편한 점이 존재한다”며 “현재 점자 안내판이 플라스틱 재질인데 알루미늄 재질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고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하모니는 장애학우들을 대상으로 교내 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에 대한 의견을 지속해서 받아왔다. 최종적으로 수렴한 후 지난 4월에 이뤄진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학생복지요구안의 의결을 통해 가결됐다. 이 학우는 “전학대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학교 측에 개선 사항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Tip 볼라드 : 보행자용 도로나 잔디에 자동차의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되는 장애물로 대게 철제의 기둥 모양이나 콘크리트로 돼 있다.

박채현 기자  bcheyon99@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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