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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 열기 속으로 RE:play! 
  • 박채현 기자
  • 승인 2019.09.25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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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에 진행된 대동제 'RE:play' 행사 중 노천극장에서 연예인 싸이가 공연하는 모습이다.

이번 해 대동제 ‘RE:play’(이하 대동제)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이뤄졌다. 이번 대동제는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뉴트로를 콘셉트로 80년대의 감성을 재현하고자 했다.

뉴트로 콘셉트와 함께 지난 대동제는 다양한 놀 거리와 볼거리가 있었다. 원천관에서 성호관으로 가는 길에 주간 부스와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었으며 성호관 잔디밭에는 포토존도 설치돼있었다. 특히 포토존은 대동제 콘셉트와 맞는 복고 물품이 마련돼 있었다. 이어 텔레토비 동산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함께 에어 서핑 및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대동제 기간 텔레토비 동산에서 제38대 총학생회 ‘다움’(이하 다움)이 준비한 립스틱과 이온음료 무료 배부 이벤트가 진행됐다. 저녁에는 노천극장에서 끼 콘테스트와 동아리 및 소학회 공연 그리고 연예인 공연이 진행됐다. 전하린(사회·2) 학우는 “무대 공연을 관람하는 학우들의 열정적인 응원으로 더 멋진 공연을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대동제 첫째 날에는 볼빨간사춘기와 MFBTY가 무대공연을 했으며 둘째 날은 우주소녀와 허각 그리고 셋째 날은 싸이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전력 문제는 발 빠른 대처, 학우들의 저조한 참여는 아쉬워…

하지만 대동제 기간 학우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문제가 발생했다. 주간 부스를 운영할 때 과도한 전력량으로 인해 전기가 차단된 상황이 일어났다. 다움 문화기획국장 이동훈(경영·4) 학우는 “대동제 첫째 날 약 10분간 전기 사용이 불가능해져 학우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전기를 담당하는 시설팀을 통해 빠른 조치를 취했고 남은 대동제 기간에서는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팀과 아주 배려 존 봉사 도우미에 대한 학우들의 참여도가 저조했다. 안전팀은 다움에서 야간 부스 관련된 문제 사항에 대한 빠른 조치를 진행하기 위해 모집한 것이다. 이는 노천극장에서 무대 공연이 진행될 때 총학생회 구성원이 무대 관리를 집중적으로 담당하기 때문이다. 모집은 다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뤄졌지만 총 3명이 지원했다. 이에 이 학우는 “안전팀을 진행할 준비가 미숙했을 수 있다”며 “앞으로 진행될 축제에는 지원자가 늘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한 아주 배려 존 봉사 도우미는 다움과 장애학생지원팀이 함께 협업해 봉사자를 모집한 것이며 총 3명의 학우가 지원했다. 이에 아주 배려 존을 이용한 윤정식(행정·3) 학우는 “모집과정이 굉장히 어려웠으며 봉사자의 역할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며 “봉사자는 공연을 즐기는 학우들이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돕는 역할을 하니 학우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한편 야간부스는 중앙도서관 주차장과 신학생회관 광장에 위치했다. 이번 야간부스는 지난해와 달리 이용객이 주류를 ‘지참’해야 했다. 이는 지난 3월에 공지된 편법을 이용한 주세법을 위반한 행위를 금지하는 교육부의 지침을 따른 것이다. 다움은 야간부스 운영단체와 이용객을 위해 우리 학교 인근 편의점과 제휴를 맺어 주류 발주량을 확대했다.

박채현 기자  bcheyon99@ajo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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