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우리 학교가 교육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재직자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우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21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한다. 

우리 학교의 재직자전형 학과인 융합시스템공학과와 글로벌 경영학과에 지급되는 연간 3억여 원의 지원비는 ▲복지사업 ▲우수 교원 채용 ▲학우들의 휴식 공간 마련 ▲장학금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우리 학교가 해당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는 학과 운영의 우수성과 학우들의 만족도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학교 중장기 발전 계획인 아주 비전 4.0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평생학습중심대학추진본부 본부장 박기진(산공) 교수는 “해당 사업으로 우리 학교 평생교육 분야의 발판이 마련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이는 신생 단계인 융합시스템공학과와 글로벌 경영학과가 훌륭하게 정착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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