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일부터 우리 학교 학생상담소에서 마음 카운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학우들의 심리적 고통 해소를 돕기 위함이다. 학우들은 이를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온라인 신청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돼 학생들의 편의가 증대될 전망이다. 상담 신청을 위해 학생상담소를 직접 방문해 심리검사와 면접을 거쳤던 기존 방식과 달리 관련 포스터에 기재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상담 시간은 신청 이후 상담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확정된다.

학생상담소 김영아 직원은 “상담 신청 방식이 기존 방식보다 훨씬 편리해져 학우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며 “온라인 신청방식은 학우들의 참여와 만족도를 반영해 추후 다른 프로그램에도 추가 도입이 논의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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